1. '치유 후 재양성 방지'의 개념을 수립해야 한다.

'치유 후 재양성 방지'는 중의에서 예방의학리론의 중요한 지도사상 가운데 하나로 질병이 처음 치유, 완화 또는 완치되였을 때 전체적으로 음양을 조절하는 데 주의돌리고 음양의 균형을 유지하고 공고히 하여 질병의 재발 및 병세의 반복을 예방하는 것을 말한다. 환자가 처음 치유된 후, 음양이 새로운 균형에 도달하는데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경우 신체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에 처해있다. 이때 신체를 돌보지 않으면 다시 허약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양성 후 회복' 후의 '치유 후 재양성 방지'은 '재양성'과 '2차 감염'을 피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2. '양성 후 회복' 후의 주의사항:

① '음식으로 인한 재발'을 피해야 한다. 치유 후 단계에서 비장과 위장이 허약하여 기름지거나 달거나 맵거나 느끼한 보양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 회복 후에는 담백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으며 기름지거나 찬 음식을 먹지 말고 과식하지 말며 영양 균형, 식단 조절에 주의하고 정기를 돌보아야 한다.

② '무리한 로동으로 인한 재발'을 피해야 한다. 금방 완치된 환자는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신체의 정기가 약하므로 생각을 많이 하거나 무리하게 로동, 운동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응당 마음을 안정시키고 휴식을 위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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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오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