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SNS 캡처

브라질티의 에이스 네이마르과 한국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훈련 도중 부상을 입었다. 

이날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에 발등이 부어오른 사진을 올려 부상을 알렸다. 

부상당시에는 괜찮은듯 보였으나 경기장 밖에서 의료진으로부터 상태를 점검받으면서도 표정이 좋지 않았다.  

1일 훈련 직후 브라질팀 닥터는 “오른 발등이 부었다”며 “예전에 부상 당한 부위라 트라우마가 있어 치료를 바로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출전 여부를 확정하기 어려운 상태다.”고 말했다.

오늘 저녁 펼쳐지는 한국과 브라질의 대결은 두 국가간 세번째 대결이다. 앞서 두 경기에서 한국은 모두 패했다. 두 세계최정상급 선수 네이마르와 손흥민간의 대결도 큰 기대를 모았지만 네이마르가 어제 부상을 당하면서 이들의 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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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