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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이’ 솔부엉이 연변서 구조돼

2024년03월25일 14:10
출처: 연변라지오TV 넷 연변방송APP  

최근년간 화룡시의 생태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관할 구역 내에서 번식하는 야생동물의 수와 종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길림성공안청 삼림공안국과 화룡 삼림공안국은 ‘곤륜 2024' 특별 행동에 의존하여 야생동물 자원에 대한 순찰,보호 및 선전강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관할구역 내 생태자원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수호하고 있다. 일전 화룡 삼림공안국은 국가2급 보호 동물인 솔부엉이를 성공적으로 구조했다.

3월 21일 화룡시 하동파출소 민경은 ‘쌍백행동' 방문 사업을 전개하던 중 작은 새 한 마리가 길가에 엎드려 가끔 날개짓을 펄럭이고 있지만 스스로 날지 못하는 것을 발견했다.민경은 즉시 상황을 확인하러 나갔고, 검사 결과 새의 다리에 경미한 상처가 있고 몸이 허약한 것을 발견하고 파출소에 데려가 치료해주기로 결정했다.

파출소에 도착한 민경은 즉시 야생동물구조소에 련락하여 부상상태를 알리고 현장 응급 치료 및 처치 조치에 대해 상담한 후 상처에 대해 소독 치료를 실시하였다.전문가의 감정에 따르면 부상당한 이 작은 새는 솔부엉이로 올빼미목 올빼미과 뿔부엉이속의 올빼미이며 상체는 회갈색 또는 사갈색이고 어두운 벌레 주머니 모양의 반점과 검은 깃털 줄무늬가 섞여 있으며 귀 깃털이 뚜렷하고 뒤목 부위에 유백색 고리무늬가 있고 하체는 노란색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으며 무지개막은 적갈색, 입과 발은 노란색으로 국가2급 중점 야생보호동물이였다. 

솔부엉이가 될수록 빨리 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민경은 먹이와 물을 별도로 준비하여 정성껏 돌보았으며 방생조건이 충족되면 자연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다. 

향후 화룡삼림공안국은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선전을 계속 강화하고 중점 구역에 대한 순찰 및 보호를 강화하며 관할 구역 내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을 일층 높이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위한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채련뉴스

편역: 리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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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李银波]
태그: 21  TV  2024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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