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길림성 사회구역 로년대학 첫 향촌학당이 도문시 석현진 상룡성촌에 설립되면서 문화와 양로를 결합한 봉사가 길림성 향촌의 가장 기층까지 복사되였다.

도문시 석현진 상룡성촌은 도문시 가야하 남안에 위치해 있는데 156가호, 396명 촌민이 거주하고 있다. 그중 절반은 조선족이다. 2016년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이 전개되여서부터 상룡성촌은 '빈곤모자'를 벗어던졌다.

길림성 사회구역 로년대학은 2020년 10월 설립되여서부터 시종 로년교육사업의 제일선에서 분투하면서 문화양로봉사사업의 발전을 위해 조력해왔다. 이번 상룡성학당의 설립은 로년대학이 행복양로 새 모식을 적극 실천하는 또 하나의 실제조치로 되였다. 상룡성학당은 문화수업, 건강양생, 과학기술보급 등 향촌 로인들에게 알맞는 학과를 설치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실시함으로써 정신문화수요가 있는 로인들에게 량호하고 차원 높은 학습환경과 학습체험을 제공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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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련뉴스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