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시민은 연변12345·백성열선플랫폼을 통해 등교시간에 대해 문의했다.

“연길시공원소학교는 2학년 학생들이 아침 7시 10분에 등교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8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다보니 피곤한 나머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울기만 하는데 이러한 학교의 규정이 너무 잔인한 게 아닙니까? 8살 아이가 이렇게 빨리 일어나면 수면부족으로 심신건강에 큰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공원소학교에서 소학생 등교시간에 대한 길림성교육청의 규정을 위반하지는 않았습니까? 이런 일은 교육국에서 관계하지 않습니까?”

이에 연길시교육국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조사한데 따르면 전염병 예방통제기간 사업수요로 공원소학교는 체온측정을 질서있게 효과적으로 진행해 전교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함과 동시에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서로 겹치지 않게 등하교 시간대를 나누어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본인의 실제 상황에 따라 첫수업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전제하에 합리하게 시간을 조절해 7시 50분 전으로 학교에 도착하게끔 학교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타 의문점이 있을 경우 학교에 전화하여 자문하길 바랍니다. 부교장실: 2919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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