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청도시위생건강위원회는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발생 상황에 대해 통보했다. 10월 11일 23시까지 청도시에서 6건의 확진병례가 발견됐는데 그중 2건은 앞서 발표한 무증상 감염자 강모모(녀), 한모모가 확진자로 전환된 것이다. 이외 무증상 감염병례는 6건이 확인되였다. 지금까지 발견된 확진병례와 무증상 감염병례는 모두 시흉부병원(胸科医院)과 관련돼 있다.

청도위생건강위원회 홈페이지 캡쳐

청도시 핵산검사 결과 9명 양성...그중 4명 확진병례!

2020년 10월 11일, 청도시에서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무증상 감염자 3명이 발견된 후 즉시 대대적인 류행성 질병 검사와 분류 검사를 조직하여 밀접 접촉자와 시흉부병원 관련 인원들에 대한 중점적인 검사를 진행하였다. 밀접 접촉자와 시흉부병원의 입원환자 및 간병인원 377명에 대한 핵산 검사를 진행한 결과 9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그중에는 시흉부병원 입원환자 및 간병인원 8명과 환자 가족 1명이 포함된다. 전문가조의 판정 결과 4명이 확진환자로, 5명이 무증상 감염자로 확인되였다.

청도시, 밤사이 도시 전체에 대한 핵산 검사 실시... 사회구역 검사도 빠르게 추진되고 있어!

현재, 청도시는 밀접 접촉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76명을 검사한 결과 34명의 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일반 접촉자 810명 중 485명이 음성으로 나타났다. 전시 의료기구 사업일군, 새로 입원한 환자 및 간병인원 143893명을 검사하여 샘플을 추출하였으며 이미 결과가 나온 114862명은 모두 음성이였다. 이미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방안을 제정하였으며 광범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사회구역에서는 검사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3일내 시남, 시북, 리창, 로산, 성양 5개 구역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5일내 전시에 대한 검사를 마칠 예정이며 검사결과를 제때에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10월 11일 저녁 8시, 청도시 시남구 향항중로거리 시민들이 줄을 서서 핵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0월 11일 저녁 11시경, 청도시 시남구 소흥로 시민들이 줄을 서서 핵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1일 오전, 산동성당위에서는 전염병 예방통제 및 경제운행 사업 총괄지휘부에서는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 관련 병원과 주거 소구역에 대한 관리통제를 강화하고 중점인원에 대한 관리를 틀어쥐며 전염병 전파경로를 철저히 차단하고 즉시 대규모적인 핵산검사를 진행하여 감염 가능한 감염자를 전면적으로 철저하게 조사하여 도시구역 인원검사가 빨리 진행되도록 할 것을 명확히 요구했다.

청도시는 응급기제를 가동하고 국가 및 성 전문가조의 지도아래 전염병에 대해 연구판단, 류동조절, 중점인원에 대한 조사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처리작업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연변주신종코로나페염전염병예방통제사업지도소조 판공실에서는 오늘 오후, 청도에서 연변에 온 인원에 대한 조사관리통제사업을 강화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하고 9월 23일 이래 청도에서 온 인원에 대해 전면 조사하고 해당 부문에  보고하며 최근 청도 방문을 삼가하도록 하는 등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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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청도시위생건강위원회, 인민일보, 연변발부 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