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공안부의 통일포치에 따라 연길시공안국에서는 국경간 도박위법범죄의 특징과 수단을 깊이 연구하고 각 경찰력량을 통합하여 단속을 강화했다. 일전 연길시공안국은 국경간 도박장개설사건을 해명하고 범죄혐의자 5명을 성공적으로 나포했다.  

올 음력설 후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 민경은 관할구내 시장부근의 한 중고가구공장이 장시기동안 방치되여 있다가 갑자기 '북적'이기 시작한 것을 발견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민경들은 주변으로부터 료해를 시작했는데 이 공장이 다년간 페업상태에 있다가 음력설 전에 갑자기 사람들이 드나들기 시작했고 음력설 후에는 고급승용차들도 자주 드나든다는 사실을 장악했다. 여러가지 의문점을 가지고 20여일간 진일보의 조사를 거친 민경들은 이곳이 온라인 도박장소라는 것을 기본상 확정할 수 있게 되였다.  

2월 12일 연길시공안국당위의 지령에 따라 전담팀 팀장 김청송은 20여명 민경을 거느리고 출동하여 공장내에서 국경간 생방송으로 도박을 하고 있는 풍모를 현장에서 검거하고 도박기 60대(예비용 기계 100대), 감시카메라 60개, 풍모 등이 불법수단으로 경외 인원으로부터 획득한 도박자금 110여만원을 로획했다. 충분한 증거앞에서 풍모는 2021년 5월부터 2022년 2월 사이에 신모봉의 조직하에 리모희, 박모철, 최모와 합작하여 온라인 생방송의 방식으로 경외 도박인원들에게 도박조건을 제공한 범죄사실을 교대했다.  

현재 5명의 범죄혐의자는 연길시공안국에 의해 형사강제조치가 취해졌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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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안연변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