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고 상서롭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구축하고저 연변주인민정부,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휘황한 70년, 아름다운 연변주' 꽃불야회가 9월 3일 밤 성황리에 개최된다.

이번 꽃불야회는 부르하통하 남안, 아리랑광장 맞은편에서 거행되는데 부르하통하 북안 천지대교와 와룡거리 사이의 연하로와 아리랑 광장이 주요관람구역이다. 총 128,000발의 꽃불이 준비되여 있으며 꽃불야회는 장장 28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꽃불야회는 9월 3일 저녁 19：00——19：30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차례의 다채로운 시각성연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에 로맨틱한 선물과 아름다운 축복을 선사하게 된다.

꽃불야회가 순조롭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는 각항 사업을 다그쳐 실시해 상세한 안전보위방안을 제정하고 책임제를 실시하여 야회의 안전하고 순조로운 진행에 조직담보를 제공하게 된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부르하통하 주변에 쓰레기통을 충분히 비치하고 전용차량을 투입하여 청소를 함으로써 부르하통하 주변의 청결을 보장할 예정이다.

광범한 시민들이 꽃불야회를 감상할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개인방호를 잘하며 지나친 인원밀집을 삼가함으로써 교통정체와 밟히는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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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편역: 한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