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도현농업농촌국은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직승비행기와 무인기를 리용하여 높은 표준, 높은 효률의 작업을 전개함으로써 ‘일분다촉’ 기술조치를 추진하고 올해 알곡수확과 풍작을 확보하였다.

영경향 작업현장에서 기술일군은 살포무인기를 조작하여 실시주체에 대해 조생증, 생장증, 병충해방제를 위한 비료와 농약을 뿌렸고 무인기가 오가며 뿌린 흰 안개는 한차례 단비가 되여 밭에 뿌려졌다.

왕조춘 안도현 영경향 부강촌 촌민

"최근 날씨는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농작물에 대한 영향도 매우 큽니다. 이 ‘일분다촉’ 기술은 매우 적시적인 바 농작물에 ‘보험’ 을 들어준 것과 같고 해충을 줄이는 동시에 농작물의 성숙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생산과 증산을 확보하는 좋은 기술입니다."

량강진에서는 ‘일분다촉’ 작업에서 직승비행기를 통해 800킬로그람의 혼합약액을 10분만에 살포할 수 있어 인건비를 크게 줄이고 안개화약액을 식물의 뿌리와 잎에 직접 부착시킬수 있어 병충해 방지효과도 매우 좋았다.

손강 안도현 영경향 농업기술보급소 소장

"직승비행기와 무인기 작업효률은 전통 인공살포의 15배이며 균일하게 살포하면 병충해 방제능력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현재 이미 1만무의 살포작업을 완료하였으며 계속 실제 상황에 근거하여 약제배합법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질과 량을 보장하면서 남은 작업임무를 완수하겠습니다."

‘일분다촉’ 기술은 추곡작물 중후기 경지관리의 관건적기술로서 인산디수소칼륨, 생장조절제, 가뭄항수보존제 등 혼합액을 한번 살포하면 모종이 안정적으로 자라도록 촉진하고 재해후 회복을 촉진하며 관입의 성숙을 촉진하고 단위당 수확을 촉진하는 등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안도현농업농촌국에서 신청한 보조자금은 총 358만원이며 무인기 11대, 직승비행기 3대를 동원하여 전 현 25만 무의 옥수수와 콩의 살포임무를 완수하였는데 그중 송강진이 13만 무, 량강진이 5만 무, 영경향이 3만 8000무, 만보진이 3만 2000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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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안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