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연변주 2022년 제7차 신종코로나페염전염병예방통제사업 소식공개회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주당위 선전부 상무부부장 형계파가 소식공개회를 사회했다. 소식공개회에서 주정부 부비서장 최동휘, 주상무국 부국장 왕금평이 각기 전 주 전염병 예방통제사업 최신 정황과 업무 복귀 생산 재개 정황에 대해 통보했다.

4월 15일 0시부터 4월 18일 24시까지, 연변주에는 신종 코로나 페염 확진병례 20례(모두 경증형), 무증상 감염자 7명이 보고되였다. 이상 감염자들은 모두 지정의료기구로 이송되여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상 인원의 밀접접촉자, 간접접촉자에 대해서는 모두 추적검사를 진행함과 아울러 관리통제조치를 시달했으며 해당 인원들의 생활 및 사업장소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진행했다.

화룡시는 4월 15일에 확진병례 2례가 보고된 이래 18일까지 루계로 확진병례 18례, 무증상 감염자 7명이 보고되였다. 이미 3륜 핵산검측을 완수했으며 현재 제4륜 핵산검측을 전개하고 있다. 화룡시는 목전 정태관리를 실시했으며 봉쇄통제구 16개, 관리통제구 16개, 전역을 방범구로 획분했다.

연길시에서 4월 17일 확진병례 1례가 보고되였다. 목전 전 시 중점인원을 대상하여 48시간에 한번씩 핵산검측을 진행하고 있는데 루계로 5만여명이 검측을 마쳤고 전 시 주민들은 가구당 매주 1명이 검측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미 3륜  전개했다. 목전 봉쇄통제구 1개, 관리통제구 1개를 획분했다.

훈춘시는 4월 18일까지 확진병례 1례가 보고되였다. 현재 밀접접촉자, 간접접촉자와 거주주거단지에 대해 굴림식 핵산검측을 진행했다.

전염병 발생후 주 및 관련 현시에서는 유력한 조치로 예방통제를 강화했다.

1. 응급방안을 가동했다. 전염병 발생후 주당위, 주정부 주요지도일군은 제일시간에 포치하고 요구를 제기했다. "신속"원칙을 견지하여 제일시간에 현장을 찾아갔으며 각 사업전문팀이 신속히 전투태세에 들어가도록 했다. "검사해야 할 대상은 전부 검사"하고 "격리해야 할 대상은 전부 격리"하며 "치료해야 할 대상은 전부 치료"하고 "관리해야 할 대상은 전부 관리"하도록 했다.

2. 류행성질병 전염원 조사를 전개했다. 전염병 발생후 공안, 위생건강 부문은 제일시간에 류행성질병조사를 실시했는데 이미 연길, 훈춘 두 지역의 양성병례가 화룡의 이번 전염병상황과 동일한 전파사슬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매체를 통해 양성병례의 연길, 훈춘에서의 이동경로를 제때에 통고함으로써 광범한 군중이 자아검사를 하고 주동적으로 등록하게 했으며 전방위적으로 전파원을 통제하고 전염병 전파경로를 억제했다.

3. 인원 배제조사를 강화했다. 제일시간에 밀접 접촉자와 간접 접촉자를 배제조사하고 관리통제했다. 18일까지 전 주적으로 밀접 접촉자 1,170명, 간접 접촉자 3,378명 조사하고 전부 격리관리통제를 실시했다.

4. 의료구조를 잘했다. 중서의를 결부하는 형식으로 치료를 진행하여 전염병 관련 집중격리인원과 자가격리 인원 등에 대해서 중서의 관여를 진행했다. 목전 모든 병례의 병세는 안정적이며 대중의 정상적인 의료수요를 보장하고 있다.

5. 환경소독살균작업을 전개했다. 전문가가 전염병 관련 장소 및 용품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진행하도록 조직하고 자가격리 장소 의료페기물 처리 등 중점고리에 대한 추적감측을 강화하였다.

6. 보장력도를 강화하였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현역사이 물자 전이 운송 배송을 보장했다. 화룡시 전염병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주에서는 이동 핵산검측차량 1대, 핵산검측 및 류행성질병조사 인원 156명을 지원하였다. 또 연길만원, 만익 및 돈화 강혜 등 3대 도매시장에서 제때에 준비물을 조달 운송하는 한편 채소 비축량을 늘리도록 적극 인도했다. 전 주 대, 중, 소형 슈퍼마켓 공급이 원활하고 각종 상품의 공급이 풍부하며 가격이 안정적이다. 현재 우리 주 군중은 기본 생활을 충분히 보장받고 있다.

이번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주당위, 주정부의 견강한 령도아래 전 주 각 업종분야에서는 적극 호응하고 각 측의 력량을 조직, 동원해 공업과 상업무역기업 및 중점대상의 업무 복귀, 생산 재개를 전력으로 보장했다.

1. 대상건설: 4월 1일부터 시작해 87개 생산정지 대상중 30개가 륙속 생산을 재개했다. 이밖에 올해초 생산을 재개한 95개 대상외에 또다른 39개 대상이 이미 생산을 재개했다.  당면 우리 주에서 착공, 생산을 재개한 대상은 77개로 총투자가 415억 3천만원이고 년도 계획투자가 100억원이다. 4월말이면 전 주 착공 및 생산 재개 대상이 118개에 달해 전반 착공, 생산 재개률이 5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말이면 착공 및 생산 재개 대상이 182개에 달해 전반 착공, 생산 재개률이 80%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6월말이면 착공 및 생산 재개 대상이 199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여 상반년 새 중점대상 착공률이 90%에 달하며 계속건설대상 생산 재개률은 100%에 달하도록 확보하련다.

2. 공업기업: 4월 18일까지, 전 주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생산재개률은 99.6%, 인원 일터 복귀률은 94.4%이다. 전 주 50개 중점감측기업이 이미 전부 생산을 재개했으며 생산을 풀가동한 기업이 26개로 52%에 달했다. 전염병 상황이 발생한 이래, 정부는 기업에 협조해 운영에 영향주는 문제 도합 102개를 해결함으로써 기업의 안정적인 운행을 효과적으로 보장했다.

3. 상업무역기업: 생산생활질서를 안정적으로 회복하고저 주당위, 주정부는 전염병예방통제조치가 효과적으로 시달되도록 확보하는 전제하에서 분구, 분급, 분류, 절차있고 유력하며 효과적인 원칙에 따라 상업무역기업의 영업재개를 점차적으로 추진했다. 4월 18일까지, 전 주 한도액이상 법인기업 208개가 업무에 복귀해 복귀률이 88.9%에 달했으며 326개 외상투자기업과 393개 수출입 실적이 있는 대외무역기업이 전부 업무 복귀 및 생산을 재개해 생산 재개률이 100%에 달했다. 아울러 여러 대형 도매시장, 농업무역시장, 대형 상가슈퍼마켓들이 생산판매접목을 강화하고 공급경로를 확장하며 생활필수품 비축공급을 증가하도록 적극 인도해 전 주 남새 등 생활필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담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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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