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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뉴스] 강민과 “강씨 용모화”

2023년08월03일 10:23

“강씨 용모화”는 3대의 다듬과 혁신을 거쳐 올해 현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였다. 아래 “강씨 용모화”의 전승자인 강민과 용모화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용모화 작업실에 들어서자 형태가 생동하고 색상이 화려한 용모화 작품들이 눈에 들어 왔다. “강씨 용모화”는 강민의 할아버지부터 전승해 내려왔는데 처음의 털실편직, 자수수공예품으로 부터 현재의 강씨 용모화로 변천되였다. 전승자로서 그녀는 시종 연구에 몰두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재료와 소재를 과감하게 시도하여 화면을 더욱 생동감 있고 립체적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강민 안도 “강씨 용모화” 전승자

"용모화는 다른 그림에 비해 색채가 훨씬 화려하고 조형도 더욱 립체적입니다. 9년전 용모화를 접할 때부터 작은 요소들을 넣어 창작했는데 례를 들면 구슬, 선 등을 리용하여 형상을 더욱 생동하게 만들었습니다."

용모화는 사용도구와 재료도 전통 그림과 다르다. 제작과정이 복잡하지는 않지만 재료 선정부터 털실 자르기, 마지막 붙이기까지 모든 공정은 조심스럽고 세밀해야 한다. 근년래 그녀가 창작한 용모화 작품은 70여건에 달하며 여러 형식으로 각종 성급, 주급, 현급 경기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취득했다. 현제2실험소학교의 미술교원으로서 그녀는 “강씨 용모화” 기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강민 안도 “강씨 용모화” 전승자

"저는 교원으로서 용모화를 저의 제자, 동료들 그리고 다른 학교 동료들에게 가르쳐 주고 학교 내에 용모화 작업실을 만들어 학교를 대표해 각종 행사에 참가할 것입니다. 저는 강씨 용모화가 더 잘 전승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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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金红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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