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8월31일 09:44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8월 26일
강한대학은 신입생들을 맞이했다
올해 30세인 서만기는
학교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본과신입생으로 되였다
이는 그가 두번째로
대학에 진입한 것으로 된다
1993년 5월에 태여난 서만기는
2011년에 565점의 대학입시 성적으로
호북공업대학 인터넷공정전공에 입학했다
하지만 입학 후 그는 인터넷 게임에 빠져
여러 과목 시험에서 락제했다
대학 2학년에
통계학 전공으로 옮겨 공부했지만
여전히 게임에 중독된 그는
2년 대학 시절
2개 과목이 시험에 통과된 외에
기타 과목은 모두 락제를 받았다
2013년 9월
서만기는 퇴학하여 집으로 돌아갔다
사회에 진입한 후
그는 보험도 판매하고 경비일도 하였으며
음식점에서 도우미 로 일하기도 했다
“일자리를 찾을 때
게임을 할 줄 아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빈번하게 일자리를 바꾸는 과정에
서만기는 회계학 관련 지식을 독학했고
관련 자격증을 따내
회계업무에 종사하기 시작했다
2019년
그는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을 독학했다
한 민영기업을 도와
기업 ERP 관리 시스템을 설계하기도 했다
그는 3년간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서만기는 이렇게 말했다
“프로그래머로 일할 때
수입이 좋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직업 병목을 맞이했습니다
업무에서 많은 곤난과 좌절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22년 사촌누나의 권유하에
서만기는 재차
대학입시에 참가하기로 작심했다
사직 후 그는
근처의 한 24시간 자습실에서
모든 정력을 시험준비에 몰부었다
그는 아침 6시에 일어나
6시반부터 자습실에서 한시간 공부했다
8시에 아침식사를 한 후
또 자습실에 돌아와 계속 공부했다
오전 시간에는
주로 어문과 영어를 배웠고
오후에는 정신을 집중하여
수학과 물리를 공부했으며
저녁 시간에는 생물과 화학을 배웠다
저녁 10시가 넘어서라야
서만기는 공부를 마쳤다
2022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그는 줄곧
이런 학습 절주를 유지했다
초반에 학습상태에 진입하기 어려울 때면
그는 시간을 더 늘렸다
학습 효률이 높지 않았지만
그는 여전히
매일 10여시간의 학습시간을 보장했다
2023년 5월 9일
서만기는 30살 생일을 맞았다
그는 대학입시 성공의 기원을 빌었다
2023년 6월
그는 재차
대학입시 시험장으로 발을 들였다
그는 543점의 성적을 따냈다
“사실 대학입시에서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강한대학에 와서
공부할 수 있는 데 대해
나는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내가 재차 대학입시를 선택한 것은
학력이 취직에 영향을 주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더 많은 지식을 배우고
더 계통적으로 공부하고 싶어서입니다”
대학생활에 대해
서만기는 이미 계획을 짰다
그는 자신의 선차적인 목표는
지식을 배우고 기능을 장악하며
여가시간에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생활비와 학잡비를 벌고
실천경험도 쌓는 것이다
“이 나이에 더이상 부모님에게
손을 내밀 수 없습니다”
서만기
새출발하는 용기로
더 훌륭한 자신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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