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02월22일 14:12
길림성 선수인 무대정은 20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동계올림픽에서 받은 금색판 빙둔둔을 경매에 부쳐 공익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의 금둔둔아, 나는 네가 영광을 담을 뿐만 아니라 더 큰 사회적 가치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단다. 그래서 나는 네티즌들의 힘을 동원하여 너에게 좋은 가족을 찾아준 후 우리 함께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사회를 위해 힘을 이바지하기로 했단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나를 도와 소원을 성취해주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나의 초보적인 생각은 금둔둔을 경매에 부쳐 얻은 돈을 공익단체에 기부하는 것이다.”
뒤이어 녀자 쇼트트랙 범가신 선수가 무대정의 글에 “함께 따르겠습니다. 저도 경매에 올립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감동한 네티즌들은 “유일한 금둔둔인데 남겨둬요! 우리가 함께 기부하겠어요!”, “빙둔둔은 아직 퇴근하지 않았다. 사랑과 따뜻함을 계속 전하고 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무대정은 이번 북경동계올림픽에서 팀원들과 함께 중국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남자 1000메터 쇼트트랙 결선에서 기꺼이 임자위선수를 호송했고 5000메터 쇼트트랙계주에서 실수한 손룡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내면서 줄곧 긍정에너지를 발산했다. 아쉬운 패배로 인해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그에게 이 유일한 금둔둔의 소중함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유일한 금둔둔을 경매에 내놓은 그의 사심없는 모습은 실로 감동적이다.
날짜 | 시간 | 홈팀 | vs | 원정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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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28일 | 18:30 | 길림백가 3 | vs | 0 연변북국 |
03월23일 | 15:00 | 보정용대 0 | vs | 1 연변북국 |
04월03일 | 15:30 | 북경리공 3 | vs | 1 연변북국 |
04월07일 | 16:00 | 치박축국 6 | vs | 1 연변북국 |
04월13일 | 15:00 | 청도홍사 2 | vs | 2 연변북국 |
04월20일 | 15:00 | 염성대풍 2 | vs | 1 연변북국 |
04월27일 | 15:00 | 연변북국 3 | vs | 0 서안대흥숭덕 |
05월04일 | 15:00 | 녕하화봉황 3 | vs | 2 연변북국 |
05월11일 | 15:00 | 연변북국 0 | vs | 4 대련천조 |
05월15일 | 15:00 | 하북정영 4 | vs | 0 연변북국 |
05월19일 | 15:00 | 연변북국 2 | vs | 1 심양도시건설 |
05월25일 | 15:00 | 청도중능 3 | vs | 1 연변북국 |
06월01일 | 15:30 | 연변북국 0 | vs | 3 태주원대 |
06월08일 | 16:00 | 내몽골초상비 2 | vs | 0 연변북국 |
06월15일 | 15:30 | 연변북국 5 | vs | 0 산서신도 |
06월19일 | 15:30 | 연변북국 1 | vs | 0 길림백가 |
06월23일 | 15:30 | 연변북국 0 | vs | 3 보정용대 |
06월29일 | 15:30 | 연변북국 2 | vs | 0 북경리공 |
07월06일 | 15:30 | 연변북국 0 | vs | 1 치박축국 |
07월13일 | 15:30 | 연변북국 2 | vs | 1 청도홍사 |
07월27일 | 15:30 | 연변북국 3 | vs | 1 염성대풍 |
08월03일 | 16:00 | 서안대흥숭덕 0 | vs | 2 연변북국 |
08월10일 | 15:30 | 연변북국 0 | vs | 0 녕하화봉황 |
08월17일 | 19:00 | 대련천조 2 | vs | 1 연변북국 |
08월24일 | 15:30 | 연변북국 0 | vs | 0 하북정영 |
08월31일 | 19:00 | 심양도시건설 2 | vs | 1 연변북국 |
09월07일 | 15:00 | 연변북국 0 | vs | 3 청도중능 |
09월15일 | 15:00 | 태주원대 6 | vs | 0 연변북국 |
09월21일 | 15:00 | 연변북국 1 | vs | 1 내몽골초상비 |
09월28일 | 15:00 | 산서신도 1 | vs | 1 연변북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