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 펼쳐진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11월 30일 해남성 삼아시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주 선수들은 길림성을 대표하여 4개의 경기종목과 4개의 공연종목에 참가했다. 치렬한 경쟁 끝에 길림성 대표단은 1등상  5개, 2등상 19개, 3등상 15개를 받았는데 그중 우리 주 운동선수들은 1등상 5개, 2등상 9개, 3등상 11개를 받아 도합 상 25개를 받았다.

11월 27일 씨름 52kg급 시상식에서 1등상 길림팀 선수 김광준(오른쪽 두번째)과 2등상 길림팀 선수 구정걸(오른쪽 첫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화사 기자/호초 촬영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는 우리 나라에서 격이 제일 높고 규모가 가장 큰 종합성 민족체육성회로서 우리 나라 각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전시장이기도 하다. 길림성에서는 23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조직해 11개 경기종목과 4개 공연종목의 경기에 참가했다. 우리 주에서는 그네, 민족건강체육체조, 민족식씨름, 민족무술 4개 경기종목과 물동이 이고 뛰기, 널뛰기, 룡줄당기기, 윷놀이 4개 공연종목에 참가했는데 참여인수가 88명에 달했다.

민족화보사 기자 치리무거 촬영

길림성민족종교연구중심 량설평 촬영

이번 운동회에 참가한 우리 주 운동선수들은 뛰여난 실력을 보여줘 경기성적과 정신문명의 두개 수확을 얻었으며 연변민족전통체육의 꽃이 삼아에서 활짝 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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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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