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절 련휴가 다가오면서 관광시장에 예약붐이 일고 있다. 3월 18일 인터넷 예약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청명절 련휴(4월 4일~6일) 열점도시 항공권 사전 주문량이 지난주 대비 1.4배 증가했다.

특히 연길 등 먹거리로 유명한 소도시는 관광목적지로서의 항공권 사전 예약 건수가 동기대비 2배 이상 증가해 다양화 관광목적지에 대한 관광객들의 열의를 잘 보여주고 있다.

3월은 매년 관광 비수기인데 현재 청명절 련휴 기간 연길의 북경, 상해, 화동지역 입출항 항로가 비교적 붐비고 있어 예약량이 3월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4월 20일부터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31일 여름 항공 시즌부터 연길공항에는 연길-유방-장사, 연길-온주, 연길-위해-남경 등 항로가 추가되여 려객들에게 더 많은 출행 선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예약 플랫폼에서 조회한 결과 연길의 입출항 항공권 가격은 3월 30일과 31일에 크게 오르지 않고 3월 중순과 비슷했으며 4월 1일부터 2일까지는 가격 저지대로 3월 30일보다 근 40% 낮아 관광객들의 출행 비용이 더욱 저렴했다.

각지의 관광객들은 고봉기를 피하고 여러 갈래 항로를 저렴하게 리용해 연변에서 즐거운 관광을 만끽할 수 있다.

4월 6일은 귀성고봉으로 관광객들이 항공기 탑승 시간을 합리하게 배치할 것을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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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정보넷

편역: 김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