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소집된 2024년 '연길록화미화'행동사업추진회에서는 연길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아름답고 누구나 좋아하는 도시로 만들어 여러 민족 대중이 신변의 새 변화를 느끼고 고품질의 생활을 향수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이에 따라 '연길록화미화'행동이 재차 새로운 열조를 일으키고 있다.

연길시 자형원유원, 사업일군들이 한창 평평하게 고른 땅에 버드나무, 해당 등 교목을 재식하고 있다.　

중방생태환경유한회사 설계사 우해양

"대상은 향산국제, 자형원 등 주거단지와 잇닿아있고 길 맞은편에는 학교입니다. 대상의 주요봉사범위는 주변의 주민들과 아이들을 등하교시키는 학부모들입니다."　

지난해 이래 우리 주에서는 '연길록화미화'행동을 도시환경질을 제고하고 대중의 생활질을 개선하는 유력한 쥘손으로 간주하면서 삼림공업원, '중국꿈•로동미' 모아산유원, 별빛만공원 등 45개 유원광장을 집중적으로 건설하고 공원로, 중환로, 국자거리, 신민거리 등 18개 대표적 록화공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우시장거리, 리화로, 연집거리 등 3갈래 특색거리와 3개 도시출입구의 지형개조, 식물피복, 표지구축, 조명승격 등 공사를 기본상 완수했다. 목전 전 시 가로수길 록화피복률과 도로 록화 표준도달률이 각기 76.9%와 93%에 도달했고 여러가지 교목 루계로 2만 7천여그루, 화초 560만포기 재식했다.

부르하통하 치리제고공정은 '연길록화미화'행동 중점임무 가운데 하나이다. 연길시수리국에서는 연길시의 '한개 거리 한개 풍경, 한개 도로 한개 특색'건설 주선에 따라 록화망과 수로망, 도로망 건설을 서로 결부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부르하통하 및 량안 경관에 대해 승격개조를 진행했다. 연길공룡박물관 서쪽에 위치한 '삼림공업원'은 장백산삼림공업집단에서 '연길록화미화'행동 요구에 따라　책임지고 건설한 소형공원대상이다. '삼림공업원'은 록색을 주제로 하고 과학보급연학을 주선으로 했으며 전반 설계리념은 삼림자연경관을 위주로 했다. '삼림공업원'은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공룡박물관과 련동되여 민속문화, 과학보급연학, 레저오락을 일체화한 '경관대'를 형성해 근처의 주민들에게 레저오락을 즐기고 자연과 가까이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해주었다. 오늘날 도시공원으로부터 경치가 아름다운 가두 사회구역, 알심들여 설계한 시내 거리, 산수가 어우러진 유원광장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이 도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도로량측과 공원의 식물피복은 배치가 합리하고 층차가 분명하며 색채가 풍부해 록색이 연길 고품질 발전의 가장 빛나는 바탕색이 되게 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그림을 형성했다.

올해는 '연길록화미화'행동을 실시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연길록화미화'행동의 주전장으로서 연길시는 중점이 두드러지게 힘을 내면서 주민들의 생활품질을 제고시키게 된다. 봄철식물피복보호관리사업이 가동된 이래 연길시에서는 이미 교목 근 6,000그루 전지하고 근 2만평방메터의 장소를 정돈했다. 도시면모환경위생정돈 가운데서 환경미화원들을 조직해 도시유원광장, 거리록화구역의 겨울을 넘긴 쓰레기, 마른 가지 등을 전면 정리했다.　

연길시 당위 부서기 시장 오현철

"올해부터 연길시에서는 '연길록화미화'행동을 체계적이고도 전면적으로 심층 추진하면서 도시내 관통 대기 도로구간을 관통시키고 환경위생을 관리하며 도시기초시설을 완선하는 등 대중이 관심하는 문제를 출발점과 사업중점으로 삼으렵니다. 도시 정밀화 관리수준을 일층 제고하고 '연길록화미화'행동을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보도록 하면서 연길을 더욱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관광하기 좋은 도시로 건설하렵니다."

2024년 '연길록화미화'행동에서 연길시 각 가두에서는 도로점거경영, 란립 등 규정위반행위에 대한 정돈강도를 높이고 사회력량 또한 '홍색금요일' 등 담체활동을 통해 '연길록화미화'행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연길시 신흥가두당사업위원회 서기 전호

"다음 단계 우리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을 주선으로, '2년내에 새로운 면모를 보이고 3년내에 큰 변화를 보이는' 것을 목표로, 당건설로 '연길록화미화' 건설 '네가지 행동'을 인솔하는 것을 쥘손으로, 책임단위, 가두 주재 단위, 새 경제조직과 새 사회조직, 관할구 주민들을 동원해 '연길록화미화'행동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향상시키렵니다. 동시에 선전인솔을 강화하면서 전방위, 다각도로 관할구 록화미화성과를 전시하고 사람마다 알고 참여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형성해 관할구 여러 민족 주민의 행복감과 획득감을 부단히 높이렵니다."

연길백화상점주식유한회사 총경리 곽문명

"주당위 주정부에서 호소한 '연길록화미화'행동은 주민과 기업에 유리한 중대조치이고 기업과 상업활동을 안정시키고 고객을 끄는 중대조치이며 연길을 인터넷인기도시로부터 장기적인 인기도시로 발전시키는 중대한 조치입니다. 연길백화상점에서는 주당위 주정부의 호소에 따라 '연길록화미화' 실제행동에 적극 뛰여들어 기업의 마땅한 기여를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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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홍소함 손진 김매화 황준도 리향화 김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