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휘 황산시 섭현에서 여러 녀학생이 한 녀학생을 폭력한 동영상이 요즘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다. 16일 섭현공안기관은, 조사를 거쳐 해당 영상 내용이 사실이고 이미 10명의 위법행위에 대해 처리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동영상을 보면 한 녀학생이 화장실에서 10명에게 둘러싸여 있다. 그중 분홍색 옷을 입은 녀학생이 피해학생의 따귀를 련속 후려친 후 기타 녀학생들도 폭행을 하도록 부추기면서 "일이 생기면 내가 책임진다"고 한다. 따귀를 치는 과정에 한 학생은 개수를 세고 또 한 학생은 옆에서 촬영까지 했다.  해당 영상에 관해 섭현공안국은 16일 통보를 발표하여 이미 혐의자 왕모모 등 10명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그중 1명은 행정구류 14일의 처벌을 받았고 왕모모 등 3명은 각각 9일 내지 6일의 행정구류처벌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 3명은 만 14세 이상, 16세 미만이기에 법에 따라 행정구류처벌을 집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외 두명은 14세 미만이기에 법에 따라 처벌하지 않기로 하고 기타 4명은 정상이 경미하여 처벌하지 않기로 했다.  관련부문은 이미 피해자 주모모에게 심리인도 등을 시작했다.

‘학원폭력’은 침략성, 반복성이고 힘의 강도가 큰 행위로서 아이들간의 장난이 아니다. ‘학원폭력’은 신체, 언어, 인간관계 등 면에서 피해를 조성한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해마다 1.25억명 학생이 학원폭력을 당하고 있어 학원폭력은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에 거대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학원폭력에 대처해야 할까! 일단 아이에게 학원폭력에 침묵하지 말라고 알려주어야 한다. 학원폭력을 당하면 꼭 어른에게 도움을 청하도록 일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어른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내 아이가 학원폭력을 당하고 왔을 때 절대 ‘별일 아니다’라고 말하거나 가볍게 생각하고 처리하지 말아야 한다. 아이에게 경상적으로 그 자신도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고, 우호적이지 않은 행위를 절대 허용해서는 안되며, 가족은 영원히 아이의 든든한 지지자라는 점을 각인시켜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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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