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네티즌이 연변12345•백성열선 플랫폼을 통해 연길시집중열공급회사 굴뚝에서 연기가 나지 않는다면서 영상과 음성자료를 제공했다.

이에 관해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 부총경리 진국경은 아래와 같이 답했다.

"저희는 원가가 높더라도 정상적으로 열공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열공급 질도 보장하구요. 온도가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저희가 사용호의 집을 방문해 도대체 무슨 원인인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굴뚝에서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점에 질의하는 것은 도리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보자는 상황에 대한 료해가 적기 때문이죠. 국가는 이산화류황 배출에 대한 요구가 있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보일러는 립방메터당 200밀리그람 이하의 이산화류황을 배출합니다. 우리가 채용하는 것은 건식 탈황이고 발전소에서 채용하는 것은 습식 탈황입니다. 하여 연기에 수증기가 많습니다. 이는 굴뚝에 연기가 나는지 안나는지, 보일러가 작동하는지 안하는지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수증기는 보기에는 연기같지만 사실 연기가 아닙니다. 우리 보일러는 증기가 없기에 연기를 거의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열공급과정에 우리는 먼지를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먼지가 없으니 연기가 없는 느낌을 받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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