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07월28일 14:44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대서가 지나고 중복이 들어선
한해 가장 무더운 여름철
북경의 한 고속철역은
에어컨이 없이도 무척 시원하다
섭씨 20도미만의 실내 기온으로 역내 사업일군들
모두가 가을옷 차림이다
이곳이 바로
국내에서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팔달령 장성 고속철역이다
100메터 깊이의 터널내에는
통풍설비가 구전해
공기 류동성이 강하다
그래서 겨울철은 따뜻하고
여름철은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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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팔달령 장성기슭에 위치한 팔달령 장성 고속철역중 일부는 신팔달령터널내에 숨겨져 있으며 가장 깊은 곳은 102 메터에 달한다.
터널내 플랫폼층과 지면층사이의 승강높이는 62 메터, 려객들은 3대의 에스컬레이터를 갈아타야만 플랫폼에서 승차가 가능하며 보행으로 약 8분 걸린다. 팔달령 장성 고속철역에서 승차하려면 발차전 12분전까지 검표를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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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복잡한 터널내 고속철역
팔달령 장성 고속철역은 지하 건축면적이 약 4만평방메터, 겹층 출입구 통로와 고리형 구원복도 등 혁신적 설계를 통해 건설됐다.
역사는 역과 터널의 일체화 설계에 따라 건설됐다. “3종 3층”구조에서 “3종”은 작은 간격을 둔 3개의 병행터널을 말하고 “3층”은 플랫폼층, 진입 층, 출구층, 설비층을 말한다.
팔달령 장성 고속철역은 도합 78개의 동굴이 있고 동굴 교차점이 밀집되여 있어 국내에서 가장 복잡한 터널내 고속철역으로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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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맞은편은 만리장성 삭도입구
팔달령 장성 고속철역은 북경-장가구구간 지능고속철도 연선의 10개 역 중 유일한 지하역이며 관광객들로부터 “만리장성하의 고속철역”으로 불리우고 있다.
팔달령 장성 고속철역 출구의 맞은편에는 만리장성 삭도입구가 있다. 관광객들은 약 200메터 보행해 도착할수 있으며 만리장성 박물관, 첨천우 기념관 등 관광명소를 참관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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