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네티즌이 연변12345·백성열선 플랫폼을 통해 '의료보험 가정공제란 무엇인지, 학령전 아동이 진찰부문에서 진찰받을 경우 부모의 의료보험카드 잔액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문했다. 

이에 주의료보장국에서는 아래와 같이 답했다. 

"진찰부문공제는 종업원 의료보험에 참가한 인원의 진찰부문 비용을 가리킵니다. 전에는 주로 개인계좌의 방식으로 보장받았는데 지금은 공제보장을 통해 결산됩니다. 공제보장의 뚜렷한 특점은 원래의 총괄기금에서 개인계좌에 들어갔던 일부분 자금을 더이상 납부하지 않고 총괄기금에 남겨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인 바 여러명의 돈을 한 데 모아 위험사건(혹은 질병) 이 발생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 하여 함께 질병위험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종업원 의료보험기금은 총괄기금과 개인계좌 두개 부분으로 나뉘는데 '대공제, 소공제'로 개괄합니다. 

'대공제'는 진찰부문공제 보장기제를 건립하는 것인데 총괄기금을 통해 요구에 부합되는 일반 진찰부문 비용을 결산받음으로써 전체 보험참가 종업원 사이의 공제보장을 실현합니다.

'소공제'는 가정공제를 말하는데 개인계좌의 잔액을 종업원 본인 및 가정성원이 지정의료기구에서 발생한 의료비용, 지정된 약방에서 구매한 약품, 의료기계, 의료용 소모품에서 발생하는 비용 및 가정성원이 참가한 주민의료보험, 종업원 큰 금액 의료비용 보조, 장기 호리보험 등의 개인 비용 납부에 사용해 가정성원 사이의 공제보장을 실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어머니가 주내 보험참가 종업원이면서 가정계좌 귀속을 처리했다면 학령전 자녀(도시향진주민보험참가자 신분)가 주내 2급 및 2급 이하 지정의료기구에서 병을 보일 때 발생한 정책범위내의 비용을 어머니의 개인계좌로 지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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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