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오후 연변룡정팀은 강소성 염성 욱풍훈련기지 3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강급조 제4라운드 경기에서 1대 1로 내몽고초상팀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변룡정팀 한송봉 감독은 5번 양진우, 9번 담양, 14번 김덕화, 16번 하오, 17번 윤창길, 24번 장로호(꼴키퍼), 29번 리사기, 48번 장옥준, 58번 한광민, 59번 장성민, 60번 허문광으로 3-5-2 진영을 내세웠고 내몽고초상비팀은 4-2-3-1 전술로 맞섰다.

경기 시작되여 경기주동권을 장악하면서 공격을 조직하던 연변룡정팀이 경기 11분경 선제꼴을 내주고 말았다.

전술프리킥으로 조직하던 내몽고초상비팀이 9번 염호선수가 헤딩꼴을 터뜨리면서 0대1로 되였다.

한꼴 뒤진 연변룡정팀은 경기주동권을 계속 장악하면서 기회를 엿봤으니 득점으로 련결하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들어 연변룡정팀은 18번 김성준과 11번 리금우가 한광민과 장성민을 교체출전하면서 공격을 강화하였다.

경기 65분경에는 코치 겸 선수로 등록된 김희철이 체력이 바닥난 9번 담양을 교체출전하면서 더욱더 공격을 강화하였다.

그러던 경기 76분경 29번 리사기선수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18번 김성준이 깔끔히 밀어넣으면서 1대1로 되였다.

경기 마지막 10분을 남겨두고 58번 알라리딘• 압두허니선수가 60번 허문광을 교체출전하여 더욱더 공격을 강화하였다.

경기 85분경 교체출전한 알라리딘•압두허니선수가 공을 잡고 상대 박스안에서 반칙을 당했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을 주지 않았다.

추가 시간 3분이 이어지면서 득점으로 련결하지 못한 량팀은 최종 1대1로 빅었다.

이날 승점 1점을 번 연변룡정팀은1승 3무 승점 6점으로 순위 3위로 잠시 밀려났다.

오는 11월 24일 오후 2시 연변룡정팀은 5번째 적수인 천주아신팀과 겨루게 된다.

후보: 6번 정춘봉, 11번 리금우, 15번 김정성, 18번 김성준, 35번 김희철, 43전 정지유, 45번 왕호승(꼴키퍼), 46번 리진우, 47번 리세빈, 51번 박은천, 55번 엄봉, 58번 알라리딘• 압두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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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림신문/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