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소집된 전 주 전염병 예방통제사업 소식공개회에서 화룡시에서는 확진한 환자의 병례정황과 밀접 접촉자 추적 및 관찰 등 정황을 공포했다.

1.확진환자 치료정황

2020년 1월 29일 화룡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페염 환자 한명을 확진했다. 환자 왕모모는 29세로 1월 17일 무한에서 고향에 돌아왔다. 입원 전 그는 부모와 함께 화룡시 팔가자진 모 사회구역에 거주하였다. 집에 돌아온 후 그는 장시간동안 집에 거주하여 있으며 친척지인들과 만나지 않았다.

1월 28일 이 환자는 이상증상이 생겨 지정병원에 가서 격리 치료를 받았다. 1월 29일 성급 전문가조에서 진단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으로 확진했다. 이 기간 성, 주 응급 전문가조는 수차례 진단을 했고 연변대학부속병원ICU 최청송 부주임은 병원에 거주해 있으면서 림상치료를 지도하였다. 2월 1일부터 3일, 환자는 증상이 호전되였고 신체 각 항 지표도 점차 회복되였다.

2.밀접 접촉자 조사 및 관찰 정황

조사해낸 20명 밀접 접촉자중 환자의 부모 2명은 격리의학관찰소에서 질병예방통제중심의 간호를 받고 있고 기타 18명 밀접 접촉자는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집에서 격리 및 자아관찰을 하고 있으며 전문인원이 매일 관련 정보를 문의, 등록하고 있다. 20명 밀접 접촉자들은 전부 시 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 의학초보검사와 재검사를 하고 있는데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위생건강부문에서는 밀접 접촉자들한테서 관련 증상이 나타날 데 대비해 만단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수시로 질병예방통제중심, 시병원에 데려가 진단할 수 있다.

2월 3일까지 전 시 관할구역내에서 환자와 밀접히 접촉한 13명 사람중 이상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더이상 집에서 의학관찰을 할 필요가 없다. 목전 관리 및 관찰을 하고 있는 7명의 밀접 접촉자들은 모두 발열, 기침 등 이상증상이 없지만 계속하여 의학관찰을 하고 있는 중이며 격리인원에 대한 건강교육, 심리위안을 해주고 있으며 질병예방통제 등 방면의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관찰기간내 발열 등 이상증상이 없으면 2-8일후 륙속 관찰에서 벗어날 수 있다.

3.확진 환자에 대해 취한 조치

확진 후 화룡시에서는 빠른 대응에 나서 일련의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1)제때에 밀접 접촉자에 대해 검사하였다. 접촉사, 귀향 과정에서 동행한 인원에 대한 자세한 선별 등 수단을 통해 20명 밀접 접촉자를 전부 찾아내고 격리, 검측했다.

(2)제때에 환자의 거주지 및 부근에 대해 전면소독방역을 하였다.

(3)의료전문가팀을 무어 치료를 전개하고 6명 의료일군이 24시간동안 환자에 대해 검측치료를 하였다.

(4)도로 관리통제 검측, 등록사업을 강화하고 공안, 교통, 의료인원을 무어 당직소대를 만들고 24시간 검측임무를 집행하였다.

(5)엄격하게 검사, 관리 통제하고 화룡 전 시 범위내에서 그물식 조사를 진행함으로써 중점구역, 중점군체, 인원밀집장소에 대한 조사력도를 강화하고 동태화, 격자화 관리를 실시했다. 2020년 2월 3일까지 전 시에서는 호북성에서 온 인원 80명을 조사하고 전부 집에서 관찰하는 명단에 넣고 전문 책임인원이 수시로 방문하여 관리함으로써 전염병의 확산을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