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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에서 기여가고 있는 아버지에게 4살 아들이 이런 말을...

2021년12월24일 10:05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최근 섬서 연안에서

한 소년이 놀던 중 부주의로 강에 빠졌다

길을 가던 경찰 양박이 발견하고

살얼음판을 기여 다가가 소년을 구해냈다

이를 본 양박의 아들은 

자랑스럽게 이런 말을 했다

“우리 아빠입니다.

우리 아빠 정말 대단합니다”

빙하에 빠진 소년 구조

“무서워하지마, 

구하러 온 사람이야”


영상 속 장면은

연안시 연장현 연하 근처에서 발생한 것이다

이날 오후 3시

경찰 양박이 가족을 태우고 운전하던 중

강물에서 허덕이는 소년을 보았다

아주 위급한 상황이였다

양박은 계단을 내려 강가까지 갔다

당시 강우에는 얇은 얼음층이 덮여 있었다

양박은 조심스럽게

살얼음판을 천천히 기여갈 수 밖에 없었다

강 중심에 접근한 찰나

얼음층이 무게를 받지 못하고 깨지면서

양박도 물 속에 빠졌다

강물은 그의 가슴부위까지 올라왔다

“무서워하지마, 구하러 온거야”

양박은 소년을 달래면서 

천천히 그를 향해 다가갔다

“당시 기온이 령하인 데다 

강물이 아주 차가웠습니다

한발 내딛기가 힘들었습니다”

최종 양박은 소년을 구해냈다

강기슭에 오른후

양박은 소년의 옷이 흠뻑 젖은 것을 보고

자기 옷을 벗어 주었다

소년의 어머니가 부랴부랴 달려와

양박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박의 4살 아들은 다리에서

아버지가 사람을 구하는

“장거”를 보면서 이렇게 웨쳤다

“우리 아빠입니다, 우리 아빠 정말 대단합니다”


“예전에는 군인이였고 

지금은 경찰입니다

사람 구하는 것은 

저의 본능입니다”


물에 빠진 소년은 올해 5살반이다

그는 친구들과 강가에서 놀다가

부주의로 강에 빠졌다

양박의 구조가 없었더라면

그 후과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이튿날 소년의 부모는

양박의 단위를 찾아 그에게 감사기를 선물했다

△ 양박(좌로부터 세번째)과 소년의 부모


이번 구조행동에 대해

90년대생 경찰 양박은 참군한 적이 있고

현재 경찰이기 때문에

“사람을 구하는 것은 

저의 본능입니다”라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구조된 소년과 양박은 

모두 몸에 큰 이상이 없다

양박의 이야기는 수많은 

네티즌들의 칭찬을 받았다

“위험 속에서 재능이 돋보입니다”

“아이의 좋은 본보기입니다”

[본 작품에 사용된 사진 등의 내용에 저작권이 관련되여 있으면 전화해 주세요. 확인 후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0433—815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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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吴艺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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