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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중국을 횡단한 녀성운전사, 너무 멋있습니다!

2023년03월18일 13:24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혼자 사막에서 운전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올해 54세인 사림은

운전경력이 32년이나 되는 화물차운전사이다

다년간 그는 혼자 화물차를 운전해

신강운수선을 왕복하군 한다

실은 화물도 화물차가 달리는 길도

변했지만 운전실은 항상 그녀의 “집”이였다

현재 사림은 여전히 7년전의 은인을 찾고 있다

그 배후에 어떤 사연이 있을까?

01 운전경력 32년인 그녀

신강운수선을 20년 견지

화물차 운전사인 사림은 32년의 운전경력이 있고 운전 거리는 500여만 킬로메터에 달한다.

2003년 사림이 처음으로 신강으로 화물을 수송할 때 신강에 반하게 되였다. 그녀는 “핸들을 잡고 사막을 보면서 한적하게 음악을 들을 때 기분이 좋고 대지를 껴안는 느낌”이라고 말한다.  20년래 서부에서 동부로 중국 전체를 횡단하는 것이 사림의 일상이였다.

올해 초 사림은 신강의 면직물을 절강 소흥에 수송하는 주문을 받았다. 이 화물의 가격은 수백만원에 달했기에 전반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펴야 했다. 

하지만 차량이 달리는 도중 갑자기 연기가 났다. 뒤에서 오는 차량 운전사의 제시에 사림이 위험부담을 배제한 뒤 계속 목적지를 향해 달렸다.

저녁 실외기온이 섭씨 령하10도좌우로 떨어졌다. 사림은 차에서 밤을 보냈고 화물을 수송하는 전 과정에 차를 떠나지 않았다. 이는 또 그녀가 다년간 견지해온 습관이다.

02 은혜를 받았기에

28번 무한 왕복으로 보답

화물을 수송하는 길에서 사림은 안휘성 회북시 인대 상무위원회 판공실의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사림이 금방 안휘성 제14기 인대대표로 당선되였고 며칠 뒤 합비에서 회의에 참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는 화물차 운전사인데 어떻게 인대대표로 되였지?” 사림은 이는 지난 3년간의 경력과 관련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 사림은 혼자 28차례 무한에 진출하면서 구급물자를 수송하였다. 그뒤로 그녀는 또 상해, 신강 등지에 의료물자를 수송하였다. 사림은 이렇게 한 원인은 화물차운전사로서의 책임 뿐만 아니라 2016년 무한의 한 고마운 분이 자신의 목숨을 구한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당시 사림의 차가 길에서 고장난지 5, 6일이 되였고 물도 음식도 없었으며 저녁에 늑대의 울음소리까지 들렸다. 다행히 무한의 오토바이 차대를 만나 물을 받아마셨던 경력이 있다.  

03 화물차운전사 대표로서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화물차 운전사 대표로서 안휘성 제14기 인민대표로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사림에게 있어서 큰 일이기에 결석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원래 계획대로 화물을 수송한다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관건 시각에 신강이 목적지인 운전사친구의 도음을 받았다. 둘이서 번갈아 운전하여 5000킬로메터의 려정을 거쳐 끝내 화물을 안전하게 수송하였다. 휴식할 틈도 없이 사림은 바로 회의에 참석할 준비를 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사림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운전사의 집”을 건설하는 건의를 제기하였다.  “운전사가 천리밖에서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휴식할 수 있으면 이튿날 더 안전하게 출발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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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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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金红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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