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광동성위생건강위원회는 심수에서 사업하는 녀종업원 진모가 고향인 산미 륙풍시에서 신종 코로나 페염 확진자로 판정받았다고 통보했다. 통보에 따르면 이 환자는 라호구 수패 IBC합마(盒马)수산물시장 요구르트판매원이라고 한다.

15일 오전 8시 13분, 합마 (盒马)는 웨이보를 통해 심수의 21곳 합마 영업점을 잠정 폐쇄하고 전부 소독했다고 밝혔다.

“해산물”, “저온”, “랭동류통체계”는 현재 국내 전염병예방통제에서의 핵심단어로 되였다. 7월부터 국내 9개 지역에서 수입랭동식품 혹은 포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랭동해산물을 사먹어도 될가?

랭동 해산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주 검출되는  원인은 무엇일가?

현재 랭동식품 특히 랭동 해산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문제는 최근 보도매체에서 가장 관심하는 사회열점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8월 중순만 해도 권위적인 경로를 통해 보도된 신종 코로나 검출 보도가 다음과 같은 몇개 있었다.

8월 11일, 연태에서 대련통상구를 통해 수입한 랭동 해산물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했는데 샘풀포장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심수시 룡강구에서는 브라질에서 수입한 랭동 닭날개를 검측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8월 12일 무호의 한 음식점의 랭동해산물에 대한 핵산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8월 13일, 서안 방흔장에서 에꽈도르에서 수입한 새우포장에 대해 핵산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7월부터 선후로 심수, 안휘, 산동, 료녕, 복건, 강서, 중경, 운남, 섬서 등 우리나라 9개 지역 수입 랭동식품과 포장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결과 양성이 발견되였다.

그중 최소 5개 지역에서 발견된 양성 샘플이 모두 에꽈도르에서 수입한 남미 새우 컨테이너 내벽과 외부 포장박스에서 발견됐고 기타 지역에서 검출된 양성 제품들로는 브라질을 비롯한 기타 지역에서 수입한 랭동닭날개에서 발견되였다.

한편, 여러 지역 통보에 따르면 관련 부문에서 수입 수산물과 접촉한 인원에 대해 전면적인 핵산검사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물체표면에서부터 사람한테 전염되지 않았음을 설명한다.

이번에 본지역에서 발생한 환자의 전염원과 전파고리가 무엇인 지는 정부차원의 진일보로 되는 조사연구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

랭동식품에서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원인은?

중산대학부속 제3병원 감염과 부주임 리건국은 대다수의 바이러스는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 약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실온에서 3시간 가량 생존할 수 있지만 20도 이하에서는 최고로 한주일간 생존할 수 있으며 온도가 령하인 상태에서는 수개월 생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저온상태에서 바이러스 복제가 불가능하지만 바이러스의 생물구조가 파괴되지 않았기에 환경이 변하면 급속도로 전파될 수 있다고 덧붙혔다.

리건국부주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성”이 강한 것이 큰 문제라며 연구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매끄러운 물체 표면에 쉽게 부착하기에 수입식품 비닐포장주머니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서식 장소로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랭동식품은 일단 오염되면 바이러스 전파매개물로 되기에 일부 시민들은 랭동식품을 배척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에 대해 리건국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그는 랭동식품 운반과정에서 관련 일군들은 반드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장갑 표면을 소독하는 등 예방통제조치를 취해야 하며 도중에 마스크가 벗겨지면 새 것으로 바꿔 착용하고 장갑을 벗으면 새 것으로 바꿔 끼여 바이러스 전파위험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리건국은 소비자들이 슈퍼마켓 출입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랭동식품구매시에는 신중하게 한번에 선택 구매하고 구매후에는 손을 꼭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날음식은 집에 돌아간 후 알콜로 식품포장지를 간단히 소독한 후에 랭장고에 넣어 오염위험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왔을 때와 식재료를 처리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목전 광동성 대형 식품소매기업에서는 유력한 조치를 취해 전염병 예방통제강도를 높이고 있다. 일부 상가와 슈퍼에서는 모든 해산물을 매대에서 철거했고 부분적 상가와 슈퍼에서는 모든 수입 가금과 해산물에 대해 핵산검사를 진행할 것을 요구함과 아울러 검사결과 합격돼야만 매대에 진렬하도록 하고 있다. 또 일부 상가와 슈퍼에서 매주마다 랭동식품 저비, 운반 상품과 포장 및 진렬상품에 대해 추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중심 부주임이며 연구원인 리녕은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식품을 통해 전파됐다는 증거가 없다고 표했다. 한편 광범한 군중이 세계위생조직에서 제안하는 청결을 유지하고 날음식과 익은 음식을 분류하며 음식은 푹 익히고 식품의 안전온도를 유지하며 안전한 식수와 식재를 사용해야 한다는 5가지 식품안전요구를 명기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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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길림일보,남방일보 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