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공안국이 "5.1"절 기간의 안전보장을 위해 총동원에 나섰다. 연길서역, 연길인민공원, 연길서시장 등 인원이 밀집된 곳에서의 근무인원을 평소보다 증가시킨 동시에 호텔, 민박, 노래방 등 영업장소에 대해서도 치안, 소방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감이 느껴지는 변강 수부도시를 구축하고 "5.1"절 기간 연길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기도록 보장하기 위해서이다.

4월 18일 연길시공안국은 전 시 공안기관 중점사업포치 추진회를 소집하고 련휴기간 안전보위사업을 잘할 데 대해 중점적으로 포치했다. 사회치안상황에 근거하여 련휴기간에 매일 610명의 경찰력과 84대의 경찰차를 보장하고 24개의 주야순방찰지점, 6개의 경찰대기지점, 1개의 무장근무준비점을 설립한다. 아리랑광장, 만달광장, 공룡락원, 발전음식거리, 인민공원, 모아산풍경관광지 등 6개 순찰지점을 증설하고 전천후적인 순찰을 전개하며 각종 사건의 발생을 엄격히 통제하고 돌발사건을 수시로 타당하게 처리하게 된다. 

4월 23일 연길시공안국은 또 파출소 소방안전대검사사업 전개 회의와 려관업 업주 사업 추진회의를 소집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중대화재사고를 통보함과 아울러 상가, 시장, 가무오락장소, 호텔과 식당, 임대주택, 양로원, 고층건물 등 곳에 대한 소방안전우환 대검사를 진행하고 각종 화재사고를 엄밀히 방지할 것을 요구했다. 

이외 명절기간 외지관광객 차량이 급증하고 연변지역 본지 운전출행이 빈번한 상황에 비추어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340명의 민경과 보조경찰을 투입하여 교통지휘를 전개하고 교통사고 처리대기점 4곳을 증설하며 로선순찰차 34대를 배치하여 교통질서가 평안하고 원활하도록 확보할 예정이다.  

"5.1"절 기간 연길시공안국은 전원 근무, 일터대기를 유지하여 관광지, 상업망, 중점장소의 평안과 조화 및 교통주요도로의 원활하고 질서있는 소통을 확보하고 연변의 수부도시의 안전과 안정을 전력으로 수호하며 질적이고 능률적인 공안서비스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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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