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및관광부 시장관리사가 지도하고 중국공연업종협회와 틱톡집단이 공동 주최한 '예술방송계획—틱톡 생방송단체종목' 2023년 총화대회가 일전 북경에서 펼쳐진 가운데 연변가무단이 2023 예술방송계획—틱톡 생방송문예단체종목 '걸출 선봉상', '우수단체상', '년도 종합인기순위 10위권', '배우돌파상' 등 4개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회에서는 올 한해 사업성과를 회고하고 2024년 예술방송계획—틱톡 생방송단체종목 정책과 업계 학자들의 조사백서를 발표했으며 우수협력단체 및 배우상을 시상했다.

단체교류 식순에서 연변가무단 부단장 라송화가 '문예단체의 온라인 새 무대 구축'이라는 주제로 배우들의 관념 역할 전환, 온라인공연 운영관리격려기제 건립, '오프라인+온라인' 이중전파모식 탐색 등 내용을 둘러싸고 회의참가자들에게 경험을 공유했다.

연변가무단에서는 신시대 발전에 적극 템포를 맞춰 과감히 혁신하고 부단히 탐색했다. 연변가무단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틱톡생방송공연을 시작해 '중화민족은 한가족, 아름다운 연변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를 주선으로 다양한 형식의 틱톡생방송 공연활동 100여차례 펼쳤다. 지금까지 연변가무단의 틱톡공식계정과 개인계정의 팔로워수는 근 50만명, 전반 조회수는 연 2억 6천만 이상을 기록했다. 

연변가무단 부단장 라송화 

"1년여간의 생방송을 통해 배우들의 전문수준을 제고시키고 자체 '조혈'능력을 증강했으며 시장화 발전기회를 창조해 사회의 광범한 인정을 받게 되였습니다. 다음 단계 우리는 온오프라인 공연모식을 계속해 잘 추진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을 주선으로 문화관광 심층 융합의 길을 걸어 연변의 가무, 문화 ’명함장’ 역할을 잘 발휘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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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리정현 리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