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2월12일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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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이 오늘(12일) 저녁 검사중 예방통제기간 영업하지 못한다는 정부부문의 통제령을 어긴 음식업체를 단속했다.
저녁 5시 30분, 집법일군들은 연집거리 항윤제일성 부근과 연변대학 부근의 음식업체 4곳에서 배달형식으로 대외영업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각 영업을 정지시켰다.
한 구이점은 조명이 환하게 켜져 있었는데 3개 테이블과 2개 단독룸이 모두 만석상태였으며 식사를 하는 고객이 40여명이나 되였다. 게다가 업주와 점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업주는 집법일군들에게 오늘이 영업 첫날이라고 말했다. 집법일군들이 들어오는 것을 보자 식사하던 고객들은 모두 서둘러 떠났고 집법일군들은 즉각 관할구역 파출소에 련계했으며 얼마후 도착한 민경들은 관련인원을 전부 련행했다.
신종 코로나 페염 예방통제사업이 시작된 이래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집법일군들을 조직해 음식업종에 대한 선전과 안전상식보급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상가들에서 상급의 요구대로 예방통제기간 영업을 잠시 중단할것을 권유했다. 향후 연길시 신종 코로나 페염 예방통제사업지도소조지휘부의 요구에 따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검사범위를 계속 확대하고 검사강도를 강화해 지령에 복종하지 않고 영업을 계속하는 음식주체에 대해 엄숙히 사출하고 가차없이 처리할 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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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연변조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