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시 40분, 연길시수무집단물공급110연동소에서는 단진로 DN300 물공급도관선 어취호정소구역 부근 루수도관에 대해 보수공사를 시작했다. 2시간동안 긴급보수를 거쳐 루수부위를 찾아 보수를 진행했으며 10시 30분부터 물공급을 재개했다.

110연동소 소장 김경파의 소개에 의하면 어제(18일) 연길시단진로 DN300공급도관선에 갑자기 루수현상이 나타난후 연길시수무집단에서는 즉각 개문소구역, 상동공관, 금수천경, 백취원소구역, 백화상점 저장고, 원정소구역 및 부근의 물사용호들에 대해 조정공급을 실시했다고 한다. 하여 어취호정을 제외한 기타 아빠트구역은  물공급 중단 2시간 만에 물공급을 다시 회복했다고 하였다.

김경파 소장은 또 어취호정의 루수도관 부근에 가스와 열공급도관이 가까이에 묻혀 있어 신중하게 공사를 진행해야 하기에 시공시간을 오늘 아침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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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연변조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