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기자가 연길시내 자동차4S점을 돌아보면서 알아본 결과 각 브랜드 자동차 판매점포들에서 륙속 영업을 재개하여 자동차 구매 및 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연길시 벤츠 자동차4S점에서는 가게에 들어서는 모든 인원에 대해 전신 소독을 하고 알콜이 함유된 손수건으로 손을 닦게 하여 2차 살균도 실시하고 있었다. 가게에는 근무하는 종업원이 많지 않았고 손님들도 전에 비해 반이상 줄어들었다고 한다.

연길시방대지성 자동차판매봉사유한회사 총경리 장림에 따르면 이 회사는 2월 17일 해당부문에 영업 재개 신청서를 제출하고 심사비준을 거쳐 조건에 부합된 후 2월 18일 영업을 재개했다고 한다.  2월 19일은 영업을 재개한 두번째 사업일인데 주관부문의 요구에 따라 종업원과 손님들에게 소독 및 방호조치를 엄격히 실행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실내에 진입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했다. 장림에 따르면 날마다 실내 전시청 차량, 차량보수작업장 및 사무구역에 대해 구석구석 소독 살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비록 영업을 재개했지만 인원밀집현상을 줄이기 위해 목전 30%의 종업원만 일터에 나오게 하고 나머지 종업원은 자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한다.  외지에서 연길에 돌아온 종업원에 대해서는 14일동안의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이상이 없음이 확인된 후 일터에 나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동차 판매면에서 4S점은 고봉교차 예약제를 실시하여 고객 및 종업원들의 안전을 담보하고 있다. 동시에 온라인 판매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차량을 구매하고 돈을 지불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온라인 차량구매시 계약금이 없고 달마다 지불해야 할 금액도 낮춰주는 등 상응한 우대정책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가게를 직접 방문하는 손님들은 반시간 안에 기타 절차를 마칠 수 있어서 인원접촉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목전 연길시내 자동차판매업종에서 영업을 재개한 기업:

연길시방대지성자동차판매봉사유한회사

연길시기동자동차판매유한회사

연길중성광풍자동차무역유한회사

연길중성자동차판매봉사유한회사

연길중성자동차무역유한회사

연길기아자동차보수봉사유한회사

연길시신리정자동차판매봉사유한회사

연변화룡자동차판매봉사유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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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제공: 연길뉴스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