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3월11일 15:51
지난 10일, 감숙 롱남성현의 90후 청년 상육강은 그의 4000마리 "닭 부하" 들을 거느리고 전염병 전선에서 분투하는 의료진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상육강은 양식업자인데 집에서 약 5000마리의 닭을 사양하고 있어 네티즌들로 부터 "산촌 닭사령관"이라고 불리운다. 당일 그는 전염병 전선의 의료진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4시간동안 노력하여 닭들로 마스크를 쓴 의사형상을 만들어냈다.
얼마전에도 상육강은 그의 "닭 부하"들을 거느리고 "중국 화이팅"이라는 글자를 만들어 응원을 보낸 적이 있다.
이런 독특한 응원 방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귀엽다”, “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해준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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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중앙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