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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여진 전 남친이 자꾸 귀찮게 해요...” 참다 못한 연길녀성 경찰에 신고!

2020년04월15일 10:38
조회수:1140

"저를 꼭 도와주십시오. 제가 그 사람한테 줄곧 괴롭힘을 당해왔습니다."

최근, 한 녀성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집요하게 스토킹을 당한 후 어쩔수 없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적극적인 권유로 원만한 해결을 보도록 녀성을 도와주었다.

알고보니 장모와 리모는 모두 외지에서 왔는데 연길에서 사업을 하면서 알게 되였고 련인으로 발전했다. 교제중 장모는 자신과 리모의 성격이 맞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결국 리별을 제안했다. 하지만 리모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장씨에게 여러차례 전화를 걸어 관계를 회복하자고 괴롭혔다.

"이미 4차례나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번에는 꼭 좀 해결해주십시오."

3월 31일, 장모는 연길시공안국 북산파출소를 찾아 전 남자친구 리모로부터 오래동안 스토킹을 당해 정상적인 생활에 큰 지장을 받고 있고 이미 여러차례 신고를 했지만 지금까지 해결을 보지 못했다며 경찰이 꼭 도와주기를 바랐다.

당일, 민경은 장모와 리모를 파출소로 불러들였다. 부소장 리지초는 처음에 리모와 장모가 큰 모순이 없는 것 같아 장모에게 관계를 회복해 볼것을 권유했지만 장모가 단호한 태도를 보이자 고민을 해결해주기로 했다. 1시간 남짓한 동안의 끈질긴 설득과 노력끝에 리모는 마침내 마음을 열고 랭정을 되찾은 후 "좋게 헤여지겠다"며 더는 장모에게 매달리지 않겠다는 각서를 썼다. 그후 두사람은 선후로 각자 사는 도시로 돌아갔다.

한편, 경찰은 이같은 감정적인 문제에 부딪치면 "좋게 만나 좋게 헤여지도록" 서로 협의하며 감정이 있으면 계속 발전하고 감정이 없으면 깔끔하게 정리해야 하는 것이 좋다고 건의했다. 또 감정싸움은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해결해야지 쌍방을 괴롭히는 과격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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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조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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