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7월06일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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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한 네티즌이 연변정무 12345·백성열선(문정) 플랫폼을 통해 "연길시 난방기준 및 난방기간이 길림성 장춘시와 같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네티즌은 "연길시가 매년 12월 20일에 열공급을 시작해 이듬해 4월 20일에 공급을 중단하는데 12월, 1월, 2월에만 열공급이 잘되고 설이 지난 후에는 열공급이 차한 것이 장춘시와 비슷하지만 난방비는 오히려 장춘시보다 더 높습니다. 장춘시의 비주택 난방비 표준은 평당메터당 31원이고 연길시 비주택 난방비 표준은 평방메터당 38원이며 주택 표준도 이같은 차이를 보이는데 적어도 장춘시와 같은 기준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변강에 사는 연길시민들도 길림성 소재재인 장춘 시민들의 열공급 대우를 받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건의를 제기했다.
이에 연길시발전및개혁국은 다음과 같이 답복했다.
"난방비 표준 조정 여부는 시정부에서 연구하여 결정하며 목전 조정 계획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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