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생들은 어려서 안전의식이 박약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중학생들의 교통안전 상식 역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요즘 일부 중소학생들이 도로에서 빠르게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자전거 도로 뿐만 아니라 자동차 도로까지 점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일단 긴급상황에 맞닥뜨리면 위험할 수 있다.

일전 16세 소년 왕모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팔순로인 허모를 쳐서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허모는 당장에서 혼미상태에 빠졌다. 의료일군들이 빠른 시간안에 현장에 도착해 허모에 대해 구조를 펼쳤고 병원에 이송한 후에는 중증 간호실로 옮겨 계속 관찰을 진행하고 있다.

다행히 현재 로인의 상태는 안정적이고 진일보 치료중에 있다.

연길교통경찰 주의 사항:

<<중화인민공화국도로교통안전법>> 규정에 따라 12주세가 되여야만 자전거를 타고 도로에 들어설 수 있다. 청소년은 16주세가 되여야만 국가 표준에 부합되는 전동차를 타고 도로에 들어설 수 있으며 속도는 20km/h이내로 통제해야 한다. 자전거, 전동차에는 12주세 이하 미성년자 한명을 태울 수 있으며 학령전 아동은 안전의자를 사용해야 하고 12주세 이상, 16세 이하 미성년자는 자전거에 타인을 실어서는 안된다. 

청소년 자전거 탑승안전 “7가지 규범”

1. 학부모의 지도하에 경상적으로 자전거를 점검, 보수하고 브레이크, 방울 등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자전거의 상태를 량호하게 유지해야 한다.

2. 자전거 모델은 크기가 적합해야 하며 어린이 장난감 자전거를 타고 거리에 나서지 말며 대형 자전거를 타지도 말아야 한다.

3. 큰 길에서 자전거를 배우지 말며 12주세가 안 된 아동은 자전거를 타고 거리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

4. 자전거를 탈 때 비자동차 도로에서 우측통행하고 역방향으로 주행하지 말아야 한다. 코너를 돌 때 급하게 페달을 밟지 말고 미리 속도를 줄인 후 주변 상황을 잘 둘러보고 명확하게 손짓을 한 후에 다시 좌회전 혹은 우회전을 해야 한다.

5. 교차로 어구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페달을 밟아야 하며 오가는 행인, 차량을 잘 살피고 신호등을 위반하지 말며 붉은등에서는 차를 세우고 기다리고 푸른등으로 변한 후 출발해야 한다.

6. 두 손을 놓고 자전거를 타지 말고 여러명이서 나란히 어깨를 겨루며 자전거를 타지 말아야 하며 서로 쫓거나 장난치지 말아야 한다.

7. 자전거를 탈 때 자동차에 매달리지 말고 지나치게 무거운 물건을 싣지 말아야 하며 사람을 태우지 말고 이어폰을 듣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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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길시교통경찰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