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가 들어서면서 날씨가 점차 서늘해지고 있다.

여름이 막바지에 오른 오늘 곰곰히 생각해 보면 고온수당을 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고온수당은 얼마이고 수령하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최고로 3000원 일반적으로 1000원내외?

기실 고온수당은 통일적인 표준이 없고 각지의 상황도 다르다.  일반적으로 월당, 일당, 시간당 등 세가지 방식으로 고온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 대다수 성의 고온수당은  월당 300원내외이다.

그러나 해마다 몇달동안 지급하는가 하는 것은 각지의 고온지속시간에 달렸다.

이를테면 해남성에서는 7개월동안 고온수당금을 지급하고 대다수성에서는 대체로 3개월가량 지급하고 있다.

3개월로 계산해 대다수성의 고온수당금은 1000원내외이고 해남성은 2000원이다.

섬서의 경우 실외에서 작업하는 인원은 일당 25원이고 지급시간은 4개월로서 총액이 3000원에 달한다(주말과 휴일등을 고려하지 않음).

물론 같은 성내에서도 수령금액이 사람마다 부동하다.

이를테면 일부 성에서는 실내근무와 실외작업 또는 고온작업인원과 비고온작업인원을 분류하고 구체적인 액수는 근무상황에 따라 정하고 있다.

일부 지방 지급표준이 너무 번거로워

집행과정에 일부 지방의 표준이 너무 번거롭다. 일부 지방에서는 실지 온도구에 따라 지급하고...아무튼 조작방식이 너무 복잡해 그 돈을 수령하기가 쉽지 않다

우선 번거러운 지급표준으로 하여 기업소들에 그  허점을 노릴 기회를 주고 있다. 이를테면 해남, 감숙등지에서는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일수에 따라 지급하고 있다. 강서에서는 기업소들이 실지수요에 따라 월당 또는 일당으로 지급하는 것을 허용하고 비전일제 고용인원의 표준을 일인당 매시간 3원이하로 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했다.

다음으로 일부 기업소들은 음료로 고온수당을 대체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현금대신 음료를 내주는 것이다....

이 밖에 일부 지방에서는 여러 해동안 고온수당표준을 고치지 않아 일부 네티즌을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이를테면 호남성에서는 2005년에 고온수당금표준을 일인당 매달 최저 150원으로 규정한후 10여년동안 조정하지 않았다. 하남과 광동등지의 고온수당금표준도 10여년동안 요지부동이다.

고온수당금을 지급받지 못하면? 로동보장감찰기구에 신소할수 있다. 삼복이 지나면서 고온에서 작업하던 종업원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날씨도 서늘해지는데 고온수당은 말도 없네.”

그러나 일부 종업원들은 단위에서 고온수당금을 지급하지 않은 걸 번연히 알면서도  감히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다.

실상 현재 많은 종업원들은 규정에 따른 고온수당금 수령여부를 잘 알지 못하고 단위에서 자각적으로 지급하고 있으나 그 액수가 적은 상황이다. 변호사는 적게 지급한 단위에 행정처벌을 주어 근로자들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할 것을 건의했다.

종업원들은 이 돈을 수령하지 못한 상황에서 참고만 있어야 하는가?

전문가들은 사용단위에서 법에 따라 고온수당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근로자들은 소재지 현급이상로동감찰기구에 고발하거나 신고할수 있으며 단위에서 이를 거부할 경우 밀린 로임처리와 관련된 해당 조항에 따라 처벌할수 있다고 표했다.         고온수당에는 최저로임표준범위에 속하지 않으므로 단위에서 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면 종업원들은 기업소공회에 이 상황을 반영하고 기업소공회가 직접 회사와 협상해 권익을 수호할수 있다.

일부 기업소에는 공회가 없기 때문에 이 경우 로동감찰부문 또는 로동쟁의 중재위원회에 신소할수 있다.

아무튼 방법은 곤난보다 많다. 정부에서 고온수당금에 대해 명확히 규정하였으으로 근로자들도 대담하게 수령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