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4월20일 11:04
일전, 전 주 각급 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는 "진달래홍" 문예지원봉사단을 조직하여 주내 각 현, 시에서 제1회 "미육원몽" 문예양성지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중화전통문화예술을 전승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음악, 무용, 미술, 서법, 연극, 곡예, 민간문예, 시사 등 다양한 강습과정이 포함된 행사는 중, 소학교 특히 향촌과 빈곤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는 바 문예지원봉사활동을 "문화 전달" 형식에서 "문화 심기"로 바꿔 학생들에게 예술 전당으로 통하는 다리를 놓아 주어 이들이 시야를 넓히고 예술적 리상을 수립하며 인문 소양을 높일 수 있게 도움을 주게 된다.
제1회 연변주 "미육원몽" 문예양성지원봉사활동은 올해 6월까지 이어지는데 연인수로 1만2000명에 달하는 전 주 중, 소학교 학생들이 중화 전통 문예강습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또 "내가 군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는" 실천활동의 중요한 조치로서 기층 문예사업 혁신적 발전을 한층 추동하고 향촌진흥에 일조하는 데 문학예술계련합회 힘을 기여하게 된다.
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황준도 김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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