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8월26일 10:39
올해이래, 화룡시공안국은 ‘군중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는’ 실천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상봉’행동을 적극 추진했다. 또 DNA데이터베이스에 의탁하고 과학기법을 충분히 리용하여 전력으로 부녀, 아동 유괴매매 행위를 저지른 혐의자를 나포하고 유괴매매로 실종된 부녀, 아동을 전면적으로 찾아냄으로써 리산가정이 상봉하게 했다.
일전, 화룡시공안국 팔가자파출소에서 10년동안 ‘상봉’하지 못했던 모녀가 서로 부둥켜안고 통곡했다.
8월 17일, 팔가자진정부 사업일군이 한 녀성을 데리고 팔가자파출소를 찾아 녀성이 10년동안 만나지 못한 친어머니를 찾아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녀성은 화룡시 팔가자진 주민 포모의 딸이다. 10년전 사춘기가 찾아왔던 그녀는 집을 나간 뒤 행방이 묘연했다. 10년래, 포모는 갖은 방식과 경로로 딸을 찾으려 애썼으나 헛된 일이였다. 이번에 파출소 도움으로 이들은 드디여 ‘상봉’하게 되였다.
포녀사는 격동하며 말했다. “10년동안 이날만을 기다렸습니다! 파출소에서 저와 딸이 다시 만날 수 있게 도와준 데 대해 매우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저의 딸을 그리워하며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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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리정현 리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