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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제》《우리네 동산》 제26회 창작동요제 시상야회 개최

2021년10월18일 08:52

제17회 《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제》《우리네 동산》 제26회 창작동요제 시상야회가 10월 17일, 연변TV 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이번 활동은 주당위 선전부,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주교육국,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연변음악가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올해 동요제에는 도합 200여팀의 꼬마가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의 치렬한 경쟁을 거쳐 최종 25개 팀이 결승에 진출했고 연길시제3중학교 황진아 학생이 부른 <락엽>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1996년에 시작된 《우리네 동산》 창작동요제는 올해로 26년째 이어지면서 조선족 소년아동의 음악예술 수준을 제고시키는데 응분의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여년간 《우리네 동산》 창작동요제는 연변 및 국내 조선족산재지역의 9000여명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해냈으며 그 과정에서 3000여수의 우수한 동요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올해 동요제에는 도합 200여수의 동요가 창작됐고 그중 25수가 입선됐습니다. 김기철, 김광룡, 김득만, 박영실 등 40여명 작곡가, 작사가들이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수상한 25수의 동요작품은 륙속 MTV로 제작되여 시청자들과 대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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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金红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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