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2월13일 10:05
9일 저녁
중앙방송총국 '2024년 음력설문예야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올해에는 어떤 볼거리들이 있었을가?
함께 잊지 못할 11개 순간을 되돌아보자
최첨단 기술로
판타지 특수효과를 만들어
북경 본회장에서는
룡이 무대우를 날아예는
기술과 힘을 보여주었다.
산서 서안 분회장에서는
리백이 관중들과 함께 시를 읊으며
시로 물든
장안의 문화번영을 재현했다.
건강을 노래한 가요중
가수 주심은 가상 참대곰과 함께
무술을 선보였다.
전통문화와 현대 창의성의 만남
장예모감독이 연출한
창의작품에서는
출연자들이 방언으로
고향음식의 특별함을 노래했다.
구름무늬, 산수유무늬, 기러기무늬…
중국 전통복장무늬를 보여준 공연에서는
한대 당대 송대 명대
서로 다른 력사시기의
상서로운 축복을 의미하는 대표무늬와
화려한 무대를 결합해
고대 패션쇼를 선보였다.
오리지널 작품 '잉어'는
11명의 무용수가 도구를 리용하여
몸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행운을 관중들에게 선물했다.
웃음과 감동이 마음에 와닿았다
류겸은 전국 관객들과 함께
기적의 순간을 목격했다.
비행기를 타는 슈크, 탱크를 타는 베타
과학세계를 탐험하는 하이얼 형제
이러한 만화들을 보면서 자란 친구들은
지금 뭘하고 있을가?
무대에서는 과학자, 비행사
로동모범 등 업계 대표들을 초대해
공연을 완성했다.
'만약 음력설을 쓰려고 한다면
음력설만 쓸 수는 없습니다.
마음으로, 귀로, 눈으로
매 순간을 느껴보세요.'
이는 가수 모부역이
호남성 회화시 회동현 희망소학교
학생들과 함께 노래한 내용이다.
중국의 안전감으로
차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무대에서
인민자제병들이 부른 군가 '결승'은
우렁찬 노래소리와
각 잡힌 모습을 선보였다.
음력 갑진년 룡의 해를 맞아
모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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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