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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맞이 기층행丨연길차무단, 민속풍정으로 음력설려객운수 려정 시작

2022년01월19일 14:48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1월 17일, 중국철도심양국그룹유한회사 연길차무단은 특색봉사를 전면 구축하고 봉사질을 전면 승격하며 보장조치를 전력으로 잘하고 가장 량질의 봉사와 가장 진실한 축복으로 2022년 음력설려객운수 려정을 시작했다.

오전 9시, 연길차무단 장백산역 대합실에 민속복장을 입은 호랑이해 마스코트인 ‘강강’과 ‘흔흔’이 나타났다. 이들은 음력설려객운수에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올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인 해이고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를 맞이하는 해이며 두번째 백년분투목표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동북호랑이를 설계원형으로 한 음력설려객운수 마스코트는 화려한 색상의 조선족 전통민족복장을 입고 있었는데 새롭고 귀여운 음력설려객운수 홍보형상은 대합실 려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길차무단에서는 해마다 특색 띠별 마스코트를 내와 광범한 려객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전하는데 올해 호랑이해 마스코트는 그들이 발포한 7번째 마스코트이다. 

이도백하-돈화 고속철은 2021년 12월 24일에 정식 개통, 운행됐다. 연길차무단에서는 지방 예술단과 련합하여 가무공연을 펼치는데 고속철역 사업일군들이 민족복장을 입고 현대무 등을 추면서 그들이 전염병대처중의 락관적이고 향상하는 정신을 전시하고 려객들에게 평안과 축복을 전했다.

장춘으로 가는 려객 리선생은 매우 기뻐하면서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고속철을 타는 날입니다. 마침 음력설려객운수 첫날에 고속철을 타게 되였는데 이렇게 많은 정채로운 종목을 보여주어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현재 철도의 승차환경 하드웨어 등이 더욱 좋아지고 봉사도 날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사업일군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종목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음력설려객운수 분위기도 매우 짙습니다. 중국철도가 날로 좋아지고 우리의 조국도 날로 좋아지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사업일군들은 또 알심들여 설계한 호랑이해 마스코트와 ‘복’자를 대합실 려객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었다. 전염병의 영향으로 유난히 ‘조용’했던 고속철대기환경이 따뜻한 기운으로 차넘쳤다.

고속철역에서는 라지오, 스크린 등을 통해 고속철역에서 발포한 당일 렬차운행시간, 티켓예매, 렬차출발시간, 려객주의사항, 티켓구매공략 등 출행자문정보를 알릴 뿐만 아니라 려객안전출행상식을 전달하고 려객출행체험을 제고하고 있다. 

변강지역과 소수민족구역에 위치한 실제에 결부해 조선어, 영어가 류창한 려객운수 사업일군을 배치하여 장백산역, 연길서역, 훈춘역과 돈화역 대합청, 티켓판매창구 등 중점일터에서 조선족려객과 외국적 려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새시대 철도형상을 전시하고 있다. 각 고속철역에서는 방조부축대오를 성립하고 대외에 봉사전화를 공시하여 중점려객 예약봉사를 실현하고 특수군체 출행수요를 보장하며 전천후로 려객들의 봉사수요를 접수한다. 렬차가 역에 도착하기 한시간전이면 로인과 중점려객들의 티켓판매, 대기, 승강, 출입시 코드스캔을 도와주며 로인, 장애인 등 행동이 불편한 려객들에 대해 ‘애심카드’와 ‘애심역진입구’를 제공한다. 이밖에 전염병기간 방호용품이 수요되는 려객들에 대해 대리구매, 증정 기제를 건립해 려객들의 출행수요에 만족주고 있다. 

음력설려객운수 첫날, 연길차무단 각 역의 운수질서는 평온했으며 가장 살뜰한 봉사로 려객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따뜻하게 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출처: 중국길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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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吴艺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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