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04월24일 14:01
수년간 실시된 의무교육과정 방안과 수업표준에 대한 개정이 이미 완성되여 2022년 가을철 학기부터 집행될 전망이다. 새로 개정된 의무교육과정 방안과 어문 등 16개 수업표준(2022년 버전)은 교수와 학습의 내용, 방식 등에 대해 개혁을 진행하여 실제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조치를 내오고 학습 단계 접목 강화를 강조했다.
교육부 교재국 국장 전혜생은, 새로 개정한 수업방안은 전 소학생 품덕과 생활, 품덕과 사회 그리고 전 중학생 사상품덕을 ‘도덕과 법치’로 통합하여 9년 일체화 설계를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예술수업 설치를 개혁하여 1학년부터 7학년까지 음악, 미술을 주선으로 하고 무용, 희극, 영화 등 내용을 융합하였고 8학년부터 9학년까지 종목별로 과학, 종합실천활동을 개설했다. 개설 학급은 1학년으로 앞당겨졌다. 로동과 정보 과학기술 등 수업이 점용하는 시간은 종합실천활동 수업에서 독립되여 나온다.
새 방안은 ‘유치원과 소학교 접목’에 중시를 돌려 소학교 1학년부터 2학년 사이 수업을 합리하게 설계함으로써 활동화, 게임화, 생활화의 학습설계를 중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