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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중학교 항일련군박물관, 길림육문중학교에 설립

2022년07월05일 09:27
출처: 인민넷 조문판  

6월 30일, 동북항일련군박물관 길림육문관이 길림육문중학교 옛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동북항일련군박물관 길림육문관은 동북항일련군박물관에서 비준하여 설립한 전국 최초의 항일련군문화를 테마로 한 학교박물관으로 동북항일련군시대의 각종 유물 1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동북항일련군박물관 길림육문관의 설립은 교정본(校本) 교과과정자원을 최적화하고 새 시대 애국주의교육의 실천담체를 풍부하게 하며 애국주의교육형식을 진일보 혁신하는 유익한 시도이다.

료해에 따르면 항일련군 지사 조상지(赵尚志), 기유림(纪儒林), 진한장(陈翰章) 등은 모두 육문중학교 학생으로 동북항일련군 장병들은 피와 불의 련마 속에서 ‘국난 앞에서 용감하게 나서고 자각적으로 담당하며 완강히 악전고투하고 정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며 합심하여 침략을 막자’를 주요 내포로 하는 동북항일련군정신을 수립했다. '혁명의 성지, 위인의 고향, 인재의 요람'으로 유명한 육문중학교는 근대에 길림성내에서 보기 드물게 '교육구국'을 취지로 삼았고 또 100년 동안 자리를 옮기지 않은 중학교이다.

이날 현판 제막식이 끝난 후 길림육문중학교에서는 사상정치수업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교원과 학생 대표들이 전시관을 참관했다. 이야기가 깃든 하나하나의 훈장, 풍골이 있는 하나하나의 옛 물품, 온도가 있는 한폭한폭의 그림 들은 모두 선구자들의 위대함과 영광을 보여주었다.

[본 작품에 사용된 사진 등의 내용에 저작권이 관련되여 있으면 전화해 주세요. 확인 후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0433—815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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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吴艺花]
태그: 100  赵尚志  30  陈翰章  儒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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