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씨는 중국에서 2,000년 이상 재배력사를 가진 작물로 현재 과학기술의 힘을 받아 ‘슈퍼푸드’ 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안도경제개발구의 안도풍유달식품유한회사는 들깨씨의 발전추세를 주목하며 정책 지원, 산학연 협력 및 금융봉사혁신을 통해 들깨씨 제품의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들깨씨에 대한 ‘고부가가치 수출’ 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장백산기슭에 위치한 안도현은 자연조건이 우수하여 생산된 들깨씨가 다른 지역보다 알이 풍부하고 이질알이 적으며 기름 추출률이 높아 해외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안도풍유달식품유한회사의 수출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여 현지 농민소득증대와 수출창출의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안도풍유달식품유한회사 생산공장에서는 분망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작업자들이 수출용 들깨씨를 선별, 가공 및 포장하고 있다.

안도풍유달식품유한회사 작업자 리금위

"4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주로 포장, 기름 짜기, 껍질 벗기기를 하고 월급은 4,000원 정도 됩니다."

안도풍유달식품유한회사 부경리 김유림

"우리 회사는 2월초부터 생산을 재개했습니다. 주로 들깨씨 원료와 가루, 기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합니다. 1분기 주문량은 약 200톤 정도입니다."

담당자는 회사가 2019년 5월 안도경제개발구에 입주하여 고품질의 록색유기농들깨씨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총 1,652만원을 투자하여 5,260평방메터의 면적에 들깨씨, 들깨기름, 들깨가루 생산라인을 각각 1개씩 구축했으며 년간 3,000톤의 들깨씨, 200톤의 들깨기름 및 300톤의 들깨가루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제품은 전량 해외로 수출되며 2024년 수출액은 2,960만원에 달했다고 말했다.

안도풍유달식품유한회사 부경리 김유림

"한국인들은 들깨가루의 맛과 향을 좋아하며 우리의 검사 결과 들깨기름이 간, 신장, 위장 및 혈관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어 이 제품을 선호합니다."

들깨씨 가공의 다각화된 활용방안을 탐구하기 위해 2024년 8월, 회사는 길림농업대학 중약재학원 실습팀과 깊은 협력을 진행했다. 들깨씨 재배의 기계화부족 및 제품구조단일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쌍방은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전문해결방안을 마련했다. 현재 회사는 주문형 생산을 통해 송강진, 량강진 등 100여 농가가 들깨씨 1만무를 재배하도록 이끌며 농가당 평균 소득이 1만원 이상 증가했다.

안도풍유달식품유한공사 부경리 김유림

"우리 회사는 2024년 생산량이 2,000톤 정도이며 2025년에는 산업을 더 확대할 계획입니다. 들깨가루와 원료의 수출량을 늘려 2025년 말까지 약 3,000톤을 수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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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安图融媒体中心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