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1월10일 15:20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9일 2020년 음력설운수 형세와 업무배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국가철도국 총공정사, 보도대변인 엄하상은 올해 음력설운수 철도 려객방송량은 연인원 4억4천만명으로 동기대비 8%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음력설운수는 근 8년래 가장 이른 음력설운수로서 1월 10일부터 시작하여 2월 18일에 마무리된다. 음력설전 대학생 귀향, 농민공 귀향, 도시민 귀향이 상대적으로 겹치고 려객류동이 비교적 집중되여 전국 려객발송량은 연인원 약 30억명으로 전년에 비해 약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국가철도집단유한회사 부총경리 리문신은 음력설운수 기간 운수능력을 최대한 제고하여 려객류동 고봉시간대에 매일 야간 동력렬차 157.5쌍 증가시켜 동기대비 50% 증가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명절전 매일 운행하는 려객렬차는 5275쌍으로 동기대비 7.7% 증가했고 명절후 매일 운행하는 려객렬차는5410 쌍으로 동기대비 6.9% 증가된다.
"현재 기차표 예매 상황으로 볼 때, 작년 음력설운수에 비해 일부 인기 방향의 티켓이 부족한 상황이 많이 완화되였다.” 리문신은 음력설운수 기간 전자승차권은 기본상 고속철도와 도시간 철도에 적용되였고 려객들은 고속철도를 타고 출발할 때 표를 인출할 필요가 없으며 모든 려객렬차에 인터넷후보매표(网络候补购票)를 전면 보급했고 12306매표시스템은 매일 매표 시간을 30분 연장했으며 안면인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원을 대조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