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특별한 "당신"께 드립니다

오늘은 110번째 “3.8국제부녀절”입니다. 하지만 올해의 ‘3.8’절은 그 어느때보다 특별한 명절이 되였습니다. 전국 각지를 휩쓴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으로 전국 인민들이 소리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군인, 의사, 간호사, 사회구역 사업일군 등 각계 각 분야에서 열심히 사업하고 있는 녀성들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녀성은 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주의 각 전선, 각 일터의 녀성 사업일군들 역시 전염병 대처 제일선에서 아름다운 한떨기 꽃처럼 피여나 그 언제보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무한지원 백의녀전사 우연군 전국 전염병 예방통제사업 선진인물로 평의

연변대학부속병원 전임 감염관리처 처장 우연군은 무한이 봉쇄된 후 가장 일찍 무한에 파견된 무한지원 감염통제 전문가중의 한 사람이며 또한 우리 주에서 가장 일찍 무한 최전방으로 달려간 의료간호 전문가입니다.

연변대학부속병원 전임 감염관리처 처장 우연군

돈화적 녀성현역군인 우빙 화신산병원 일선에서 박투

전염병 예방통제 가장 최전선인 호북성 무한 화신산병원에서 예방통제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돈화적 현역군인 우빙은 1994년생입니다. 우빙은 원 중국인민해방군 제3군의대학을 졸업하고 지난해 중국인민해방군 제965병원에 배치받았는데 현재 화신산병원 감염7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돈화적 현역군인 우빙

연변대학부속병원 발열문진 백의녀전사들 최전선서 분전

전염병예방통사업이 시작된 이래, 연변대학부속병원 발열문진의 18명 녀성의무일군들은 드높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고 24시간 당직근무를 서면서 전염병 예방통제 최전선에서 분전하고 있습니다. 발열문진에서는 주로 확진환자와 의심병례 조사사업을 책임지고 있으며 ‘외부 류입과 내부 확산을 방지하는’ 중요한 방어선입니다.

호적창구를 맡아선 녀성경찰들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전개한 이래 도문시 호적대청 주임 김려화는 군중이 전염병 예방통제기간에도 안전하게 업무를 취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호적창구를 맡아나서 “인터넷+공안”방식으로 군중들의 업무수요에 편리를 제공했습니다. 이 기간 그는 날마다 60여건의 군중업무자문 및 예약처리전화를 접수하고 호적 관련 업무 86건 처리해 군중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도문시 호적대청 주임 김려화

장열은 화룡시 위생방역소 방역 사업일군입니다. 음력 정월 초하루부터 장열은 주동적으로 전염병 예방통제 일선으로 달려가 매일 전염병 지역에서 귀향한 군중들의 집을 방문하면서 신체검사를 하는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지식을 홍보했습니다.

연길시 하남가두 춘광사회구역에 위치한 ‘서향학당 부녀의 미니집’에서 무용대 성원들이 음악에 맞추어 아름다운 춤사위를 펼치고 있습니다.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이들은 무용을 동영상으로 찍어 모멘트에 올림으로써 주민들이 집문을 나서지 않고도 춤을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들 뿐이 아닙니다. 최전방에서 분투하는 녀성도, 부동한 일터를 지키는 녀성들도, 그리고 매일 가정에서 열심히 집콕하며 가족들을 위해 삼시세끼를 차리느라 수고한 여러분들도 역시 초연이 없는 이번 전역의 자랑스러운 일원입니다.

이 특별한 날, 사회각계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녀성들에게, 그리고 특별한 "당신"께 명절의 인사를 드립니다~

명절 축하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