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경 천둥번개 소리와 함께 연길시 날씨는 갑자기 흐리며 순식간에 소나기가 쏟아졌다.

“너무 시원합니다!”

이는 네티즌들이 이번에 내린 비에 대한 일치한 평가이다. 련속 3일동안 고온 날씨로 인해 찜통더위가 이어지던 중 오늘 급작스레 내린 소나기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었다.

비록 소나기가 내린 시간은 짧지만 우박, 대풍을 동반했다.

네티즌이 찍은 “실시간 영상”을 보면 적지 않은 지역에서 진주알 만한 크기의 우박이 내렸다. 다행히 내린 시간이 짧아 15시 30분쯤 연길시 하남구역의 비줄기는 점차 약해졌다.

비가 지나간 후 날씨는 한결 시원해졌다.

여름 강대류날씨 방어지침:

우박은 대기가 불안정한 초여름 시기에 잘 나타나는 바 대기 상층이 매우 차갑고 대기 하층이 따뜻해 상하층 간에 기온차가 클때 발생한다.

1. 정부 및 해당 부문에서는 직책에 따라 피뢰사업을 잘해야 한다.

2. 날씨 변화에 주의 돌려 야외활동시 안전조치를 취해 나무나 전선대 아래에 머물러 비를 피하는 행위를 삼가해야 한다.

3. 행인들은 될수록 자전거로 출행하지 말고 바람이 불 때 광고판이나 림시 가건물 아래 머물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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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