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도로교통사고의 발생을 방지하고 도로교통질서의 지속적인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우리 주 교통경찰부문에서는 지속적으로 통일행동을 벌여 일련의 교통위법 행위들을 조사처리했다. 그중 음주운전, 만취운전(醉驾) 등 심각한 위법행위도 적지 않았다. 

일전, 룡정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집법과정에서 만취운전 교통위법행위 1건을 적발하였는데 놀랍게도 위법행위인 전모모는 60대 로인이였다.

당일 오후 2시 54분, 룡정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사고중대 민경은 지휘중심으로부터 룡정시 문화광장 신호등 부근에서 자가용차 2대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통지를 받았다.

민경들이 현장에 도착해보니 운전자 전모모에게서는 술냄새가 진동하였다. 민경이 즉시 호흡식 알콜측정기로 음주측정을 해보니 전모의 혈중 알콜농도는 100ml당 179mg이였다.

알아본 결과 전모모는 올해 66세이고 사고발생전 룡정시 한 식당에서 친구와 함께 술을 마셨으며 음주후 차량번호 로BB***인 소형 승용차를 몰고 륙도하로 동-서방향으로 달리다가 문화광장 신호등 도로구간에서 같은 방향, 같은 차선에서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는 차량번호 길HJ***인 소형 승용차를 들이박았다고 한다.

연후 구체적인 검증 결과 전모모의 혈중 알콜농도는 220.31mg으로 만취운전에 속했으며 위험운전 혐의에 해당되였다.

목전, 위법행위인 전모모는 이미 인적보증(取保候审)되였으며 사건은 진일보 조사처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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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연변교통문예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