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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축구도박으로 2달사이에 30만원 날려... 연길경찰 다국인터넷도박사건 해명

2020년10월27일 16:33

최근 연길경찰은 한차례 다국도박사건을 해명하였다. 경찰들은 복건성에 가서 범죄용의자 엄모를 검거하고 도박관련 자금 30여만원을 추징하였다.

인터넷축구도박으로 2달사이에 30만원 잃어

올해 7월 중순, 경찰은 순찰중에 연길시에서 누군가가 위챗지불로 판돈을 거는 형식으로 축구도박을 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민경들은 수사를 거쳐 올 5월부터 7월 사이 장모가 빈번히 축구도박에 참여하였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하지만 직접 관련 플랫폼에 돈을 걸지 않고 엄모라는 한 남자를 통해 판돈을 걸고있다는 것도 알게 되였다. 연길시 공안국 당위에서는 이 사건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즉시 전담팀을 무어 사건수사에 나섰다. 관련 플랫폼에 대한 심입조사를 거쳐 한차례 다국인터넷 도박 리익사슬이 서서히 수면우에 드러났다.

민경들이 수사과정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도박참여인원인 장모는 연길사람이고 가정이 부유하며 경상적으로 도박에 참여했다. 평일 장모는 자주 여러 도박플랫폼 및 관련정보를 검색했는데 친구를 통해 한 도박채팅방에 가입했다. 올해 5월이래 장모는 그룹채팅 개설자 엄모에게 모 도박플랫폼에 대신 돈을 걸어달라고 했는데 도박에 참여한 2개월사이에 30만원 가까이 잃었다.

수사일군들은 엄모의 종적을 추적하는 과정에 복건적 남성 엄모는 경외 도박사이트를 대리하여 네티즌들이 도박에 참여하도록 조직하고 있음을 알아냈다. 또한 엄모가 위챗을 리용해 판돈을 받은 정황을 장악했다. 그러나 인터넷 도박을 지지하는 인터넷 접속과 서버가 모두 경외에 있기에 엄모는 도박플랫폼대리인으로 외지에 있는 상황이였다. 경찰측은 도박에 참여한 위법행위인 장모에게 치안규류 15일에 처하고 계속 수사를 진행했다.

민경들 복주에 가사 용의자 검거

대량의 수사를 거쳐 전담팀은 용의자 엄모가 복건에 숨어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7월 20일 전담팀은 6명 수사일군들을 복건에 파견하여 검거작전을 펼쳤다. 비록 한명의 용의자에 불과하였지만 전반 나포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7월 25일 민경들이 여러날의 반복적인 조사와 잠복근무를 통해 나포하려고 할 때 공교롭게도 엄모는 차를 몰고 집을 떠나 하문방향으로 떠났고 그날 저녁 송계현으로 돌아왔다. 경찰들이 즉시 검거행동을 펼쳤지만 차안에는 엄모가 없었다. 알고보니 엄모는 차를 친구한테 빌려주어 사용하게 했던 것이였다. 수사일군들은 다시 엄모의 거주지에 돌아와 엄모집에 들어갔더니 엄모의 부모와 안해 그리고 아이들만 있을 뿐 엄모는 없었다. 짧은 담화과정에서 직업의 민감성으로 수사일군들은 엄모 부친의 표정이 굳어져있고 행동이 지나치게 신중하다는 점을 보아냈다.

수사일군에 따르면 당시 엄모의 부친은 눈빛이 흔들리고 말할 때 두번이나 무의식중에 다락방으로 통하는 계단을 쳐다보았다고 한다. 이때 수사일군들이 이미 집을 한차례 수색한 상황이였다. 경찰의 직감으로 수사일군이 다시 한번 계단으로 올라가 보니 엄모가 베란다에 매달려 있었고 아래로 뛰여내릴 준비를 하고있었다. 위기상황에서 수사일군은 엄모를 신속히 붙잡아 제압했다. 이어 민경들은 엄모의 집에서 현금 8만원을 찾아내였다.

심문을 거쳐 범죄용의자 엄모는 2018년부터 시작하여 서버를 경외에 둔 모 축구도박플랫폼을 통해 도박을 조직하였으며 위챗을 리용해 타인의 판돈을 받아들인 범죄사실을 교대하였다.  처음에 엄모는 정상적으로 장모가 돈을 도박에 걸게 했다.  그러나 여러번 돈을 건 장모가 기본상 돈을 잃는 처지이고 또 돈을 잃으면서도 매일 돈을 걸고있으며 도박에 건 돈이 3000원에서 수만원에 달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에 엄모는 나쁜 마음을 먹고 자신이 판을 벌리고(坐庄) 장모와 일대일로 도박을했는데  거기에서 부당리득 30여만원을 챙겼다. 이밖에 엄모는 인터넷 도박대리인 신분으로 위챗채팅방안의 회원 200여명을 관리하고있었다. 이런 사람들가운데 도박에 빠진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엄모가 버는 돈이 늘어났으며 회원들은 복건, 광주 등지에 분포되여있었다. 목전 엄모의 가족은 이미 부당리득 20여만원을 상납했으며 범죄용의자 엄모도 이미 체포되였다.

인터넷 도박, 남을 해칠 뿐만아니라 자신도 해쳐

민경은 10번 놀아 9번 지는 것이 도박이라고 하면서 인터넷도박에 참여하는 자체가 위법범죄행위라고 했다. 인터넷도박은 함정이 많고 더우기 다국도박은 반드시 지게 되여있다. 목전 일부 불법분자들은 인터넷, 이동통신 단말기 등을 리용하여 도박동영상, 데이터를 전송하여 도박활동을 조직하고 도박사이트를 설립함과 아울러 도박을 조직하도록 조건을 제공하며 도박사이트 대리인을 맡으면서 판돈을 받아들이거나 도박사이트 리익분당(利润分成)에 참여하는데 이런 행위는 모두 “도박장을 개설”하는 행위에 속한다.

이런 인터넷도박플랫폼은 처음에 회원들에게 얼마간 단맛을 보게 한 후 결국 본전까지도 깡그리 털리게 한다. 이럴 때면 적지 않은 노름군들은 얼마라도 만회하려는 마음이 생겨 계속 돈을 충전하게 된다. 그러나 잃으면 잃을수록 본전이라도 찾으려는 생각에, 또는 돈을 따게 되더라도 더 많은 돈을 따려고 하다보니 점점 도박에 더 빠지게 된다.

인터넷도박은 위해가 크다. 도박에 깊이 빠진 인터넷도박군들은 보통 “욕심”때문에 불법분자가 파놓은 함정에 빠지게 되며 결국 본전도 못 찾게 된다. 일부 도박군들은 도박이 위법행위라는 것을 스스로 알고있고 또 함정에 빠진 것을 알고나서도 신고하지 않아 경찰의 사건수사에 일정한 어려움을 조성하고있다. 이에 경찰은 광범한 시민들에게 항상 명석한 두뇌를 확보하고 절대 도박에 손을 대지 말 것을 권고하였다. 그러면서 만약 자신이 도박사기에 걸려들었다고 생각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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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연변조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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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李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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