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1월27일 09:17
아프가니스탄 정부 관원은 24일, 아프가니스탄 중부의 바미얀성 수부 바미얀시에서 당일 오후 련쇄폭발이 일어나 17명이 숨지고 적어도 50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바미얀성정부 대변인 라띠브 아치미는 신화사 기자의 전화 취재를 받을 때 이날 오후 바미얀시의 한 인원이 밀집된 시장에서 련속적인 폭발이 일어났다고 했습니다. 폭발은 당지에서 혼란과 공황을 조성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안전부대는 이미 사고발생 지역을 봉쇄했고 다친 사람은 병원에 실려 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무제타바 하싼니 목격자
"당시 호텔에 있었는데 갑자기 폭발소리가 들렸습니다. 청사 창문이 모두 깨졌을 거라고 생각했지요. 나와 보니 광경이 매우 참혹했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조직이나 개인도 이 습격사건을 조성했다고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편집: 윤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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