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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길림 한파 엄습, 전 성 ’한파 비상대응모식’ 가동

2021년01월07일 15:24

지난해 년말에 시작된 한파에 이어 한겨울에 접어든 동북지역에 또 한차례 한파가 나타났다. 바이깔호 강한 한랭기류영향으로 길림성은 6일부터 기온이 급속하게 떨어져 전 성 대부분 지역 기온이 겨울에 들어선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6일 아침, 장춘시 실외기온은 섭씨 령하 20도좌우로 떨어졌다. 도시 행인은 평일보다 훨씬 줄었다. 거리에 나선 행인들도 중무장을 하고 발걸음을 재우치고 있다. 길림성 기상부문에서는 6일부터 8일사이 전 성 기온 평균 하락폭은 5도내지7도에 달하고 하루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20도좌우로 왕년 같은 시기의 섭씨 령하 14.5도보다 뚜렷이 낮을것으로 예측했다.



방선생 장춘시민: "이틀은 확실히 추운데 눈까지 내리지 않아 더 맵짠것 같습니다 두터운 패딩에 솜바지 그리고 두터운 양말과 방한신을 모두 착용했습니다."

이번 한파는 주말까지 지속 될 예정이다. 기상부문에서는 7일부터 9일 아침까지 길림성 대부분 지역 기온은 올들어 가장 낮겠고 그중 길림성 북부와 동부 산간지대 최저 기온은 섭씨 령하 28도에서 령하 31도에 달하며 전 성 대부분 지역 최고 기온도 섭씨 령하 16도에서 령하 19도에 달할것으로 예보했다. 현재 기온이 비교적 낮은 장백산보호구 등 곳의 열공급기업에서는 이미 보일러를 만부하로 가동하여 주민호들의 실내온도가 표준에 도달되도록 보장하고 있다.

살을 에이는듯한 한파가 닥쳐왔지만 많은 근로자들은 의연히 자신의 일터를 고수하고 있다. 장춘기차역에서 렬차가 잠시 멈춘 몇분간은 물을 제공하는 종업원들이 가장 바쁜 시간이다. 이들은 궤도렬차옆을 오가며 렬차에 물을 보충함과 아울러 주입구에 맺힌 고드름을 손으로 쳐내고 있다. 한편 장춘시 교외에 위치한 한 변전소에서 전력보수종업원들이 혹한을 무릅쓰고 배전선로를 점검하고 있다.



초칩운 국가매전망 장춘배전회사 배전선로점검보수 종업원: "최근들어 날씨가 특별히 추운데 추울수록 우리는 점검을 강화합니다 우리는 설비안전운행 우환을 잘 제거하여 전력망안전과 안정을 보장하는 것으로 인민대중들의 전기사용안전을 담보하렵니다. "

기상부문에서는 한파가 이어지는 기간 각지에서는 물과 전기, 열공급 등 도시시설 안전검사와 보수사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농업시설관리를 강화하여 하우스 남새의 얼굼피해발생을 방지해야 한다며 주의를 환기시켰다.

출처: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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